정작가 멋진 40대 라이프

아난티의 회원권을 갖고 계신 지인분의 초대로 가평에 있는 아난티 코드 리조트에 가볼 일이 있었다. 이전부터 아난티라는 곳이 고급 리조트라는 것은 알고 있었다. 부산에 있는 아난티 리조트에도 몇 번 놀러 가서 논 적이 있다. 가평에 있는 곳도 가보니 정말 좋았다. 굉장히 고급스럽게 마감 되어 있는 리조트, 특히 자연과 어우러진 조경이 너무 멋있었다. 규모가 큰 편은 아니었다. 그래서 중앙 광장 옆에 있는 아난티 살롱드 이터널저니가 다양한 역할을 동시에 수행 하고 있는 것 같았다. 음료나 과자, 간단한 생활용품 같은 것을 살 수 있는 편의점의 역할부터, 식사를 할 수 있는 공간, 그리고 카페 역할까지 그리고 옆에는 다양한 물건들을 파는 다양한 멀티숍 역할을 하고 있었다. 여행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

맛있는 이야기 2023. 11. 8. 10:09

우리집 호걸이라하는 아내님의 생일날이 되어~ 온갖 짐승 식당에 모여 생일잔치 열렸네~ 그중에 한분이 불쇼를 하면서~ 까불 까불까불 까불 까불 까불~ 하더라~ 태어나서 처음으로 철판구이 집에 가 보았습니다. 나이에 비해서 처음이라니.. 너무 늦은 첫 방문인 것 같지만 어쩌다 보니 한 번도 와 볼 기회가 없었네요. 아내는 와본적이 있는 것 같습니다,,,,, (무시라!!!!!) 아내의 생일이고 해서 평소에 안가본 재미있는 식당을 생각해 보다가 철판구이 집에 가면 불쇼도 볼 수 있고 아이들도 재미있어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예약을 해 보았습니다. 저녁 식사를 하러 갔더니 식당 외관이 잘 보이지가 않아요 사진을 못찍었네요. 그래서 외관 사진은 퍼 온 사진으로 대신합니다 그리고 음식 사진도 별로 못 찍었네요. 안..

맛있는 이야기 2023. 11. 7. 12:18

예전에는 주유소들도 기름을 직접 넣어주셨다. 그러다가 가성비 가격 경쟁이 심화 되면서 점점 주유소는 셀프로 바뀌었다. 그리고 가격 인상을 최소화 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보였다. 이제는 식당들도 가격 경쟁력을 갖기 위해서 최대한 셀프 서비스를 도입 하는 시기인것 같다. 주문을 할 때도 키오스크를 통해서 하고 메인 요리에 관련된 것들을 빼면 밑반찬이나 이런 저런 것들을 손님들이 직접 셀프로 해야 한다. 이런 부분이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특별히 꼭 서비스가 필요한 식당이 아닌 경우에는 최대한 셀프 서비스를 도입 하고 가격을 낮춰 주는 편이 소비자 입장에서 훨씬 좋다. 적어도 내 생각은 그렇다 정자역에 있는 횟집 중에서 딱 그런 가성비에 적합한 식당이 있다. 만원수산 이라는 식당이다 그렇다고 완전히 인테리..

맛있는 이야기 2023. 11. 6. 12:12

요즘 취미로 해루질을 몇번 갔다. 해루질 관련 영상들을 유튜브에서 구독해서 많이 보는데, 그 분들을 낙지니 꽃게니 거의 줍듯이 하는 것 같은데 말이야... 물론 영상을 편집해서 몇시간 잡은것을 몇분에 압축하니 많이 잡는 것 같아 보일지도 모른다 . 하여간 나도 잡고 싶었는데... 아직 물때를 맞춰서 가는 것도 잘 모르고, 포인트도 잘 몰라서 해루질 가서 꽃게는 만나지 못했다. 영상을 보는데... 어쩜 그리 맛있게 보이는지.. 꽃게들이 어쩜 그리 예쁘게도 빨갛게 변하는지... 집에서 특별요리를 해준답시고 핑계삼아 꽃게를 주문해 보았다. 따로 특별한 곳에서 주문한건 아니고 ssg 쓱 배송 시킬때 같이 있길래 주문했다. 따로 택배로 오는건 아무래도 배송에 1박2일이 걸려서 슥배송이 좀 더 신선도가 좋지 않을까..

맛있는 이야기 2023. 11. 4. 10:51

자전거를 타고 백현동 카페거리를 지나 가다 새로운 카페를 발견했다. 백현동 카페거리에 간간히 가기는 하지만, 아주 자주 가는 것은 아니라서 정확히 언제쯤 생긴 건지 모르겠다. 인테리어 상태를 보니 비교적 최근에 완성 된 것 같은 깔끔함이 보인다. 전면에 폴딩 도어로 되어 있어, 개방 감이 아주 좋았다. 예쁜 카페 앉아서 동영상 편집을 하는 것을 연습해 보려 했다. 요즘 블로그를 열심히 쓰고 있는데, youTube 채널도 한번 만들어 볼까? 하는 생각이 들어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들을 어떻게 다를 수 있는지 연습해 보고 있다. 지나가다가 눈에 담아 두고 싶은 것들은 영상으로 찍어 두고 그 영상을 샘플로 편집 프로그램을 이용해 보고 있다. 개방 감이 좋은 예쁜 카페에 앉아서 iPad를 펼치고 동영상 편집 프로..

맛있는 이야기 2023. 11. 3. 10:57

나의 친한 친구 중에 냉면 성애자가 있다. 생긴 건 국밥 같이 생겼는데, 몸에 차가운 피가 흐르는 건지 냉면과 사랑에 빠졌다. 수도권에서 평양냉면 이라고 검색해서 나오는 모든집을 가 볼 작정인것 같다. 결국 나는 취향에 맞지 않아 취미를 부치지 못했는데, 한참 와인에 관심이 생겨서 찾아 보고 마셔 보기 시작 할 즈음 뭐든 와인 검색만 했다 하면 나오는 네이버블로그가 하나 있었다. 와인 마시는 아톰, 이분은 도대체 뭐 하시는 분이길래 이렇게 와인에 대한 방대한 경험을 가지고 있을까? 한 명이 아니라 여러명이 같이 쓰는 블로그인가? 말이 되나 사기 아니야? 라는 생각을 살짝 한 적이 있었다. 어마어마한 경험과 데이터를 가지고 계신 분이었다. 와인에 있어서. 요즘엔 YouTube도 시작 하신 것 같다. 내 친..

맛있는 이야기 2023. 11. 2. 15:05

배달음식으로 무엇을 주로 시켜 드시나요? 저는 일주일에 1번 정도는 배달을 하게 되는 것 같아요. 도저히 요리를 할 기운이 없을 때 말이죠. 그런데 배달 음식은 배달의민족이나 쿠팡이츠 같은 것이 생기면서 다양해진 것 같기는 한데, 정작시키려고 보면 매번 시키는 음식만 시키는 것 같아요. 뭔가 정말 배달을 잘 맞고, 맛있는 음식을 모르겠어요. 좋은 추천 있으시면 댓글에 남겨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오늘은 딸 아이의 신청 메뉴인 족발을 주문했습니다. 사실 원래 주문한 것은 다른 곳이었는데, 주문하고 나니 그곳에서 오늘 불량이 다 떨어졌다고 죄송하다고 취소를 하겠다고 하네요 ㅜㅜ 그래서 추천이 많이 있는 [기대만족] 이라는 족발 집에서 주문을 처음 해 보았습니다 족발과 막국수, 주먹밥을 주문했습니다. 족..

맛있는 이야기 2023. 11. 1. 12:40

저희집 아이들은 고기보다도 생선을 좋아라 합니다~ 아직 아이들이 어려서 생선이 씹기도 좋고, 짭짜름 해서 좋아하는 건가? 생각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무슨 요리를 할까? 고민하다가 생선을 간단히 구울때가 많습니다. 집에서 생선을 구우면 냄새와 연기가 온집에, 옷에 베어들어서 그게 걱정이신 분들이 많지요? 집에서 구울때는 에어프라이나 오븐을 이용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생각보다 엄청 쉽고, 잘 안타고 눌러붙지도 않고 일단 연기가 압도적으로 덜납니다. 집안에 생선냄새도 후라이팬으로 구웠을 때와 대비하여 훨씬 적어요. 집에서 생선 구울때는 오븐과 에어프라이기를 이용해보셔요. 훈제연어 말고, 요즘 가시 다 발라서 손질 된 진공포장이 잘 된 노르웨이 연어 같은 것들을 마트에서 손쉽게 구할수 있습니다. 생연어라서 슥..

맛있는 이야기 2023. 10. 31. 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