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작가 멋진 40대 라이프

상권이 완성 되는 스타일에게 유행이다 요즘에 조금 뜸해 졌지만 무슨무슨길~ 하는건 가로수길과 경리단길이 원조다. 그리고 무슨동 카페거리도 우후죽순 생겨났지만 그 원조는 분당 정자동카페거리 이다 카페거리 초창기부터 분당에 살아서 그 동네의 변천사를 지켜봤다. 한참 예쁜 카페들로 가득 찼을때는 저녁시간이나 주말이면 서울에서 슈퍼카를 몰고 다들 여기와서 놀곤 했다 덕분에 불법주차로 주민들은 힘들었지 ㅎㅎ 하여간 이 거리는 많은 가게들이 빨리 생겼다가 망한다 손바뀜이 많은 편이다 그중에 커피빈이랑 오늘 소개할 피자 가게는 오래 오래 자리를 지키고 있는 정자동카페거리의 터줏대감이다. Rigoletto Chicago pizza&pub는 완전 초창기에 생긴건 아니고 그래도 한참 초반이고 전성기였을때 생겨서 지금은 카..

맛있는 이야기 2023. 11. 16. 11:32

아이들 아침식사로 어떤걸 주로 챙겨주시나요? 제가 부지런하지 못해서 평일 아침은 주로 시리얼을 먹이는 편입니다. 주말에는 그래도 뭔가 해주는데 평일 아침에는 유치원 등원시간 때문에 바쁘네요 ㅠㅠ 그럼에도 불구하고 잘 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요 시리얼을 자주 주다보니, 영양을 생각해서 그래놀라를 위주로 줍니다. 옥수수나 밀가루 위주의 것들 보다는 통곡물을 볶아 만든 것이 더 영양가가 있을 것 같아서요. 그래서 그래놀라를 한가지만 계속 주면 질려해서 이것 저것 다양한 브랜드들을 돌려서 주문해 봅니다. 주로 장보는 곳은 쓱배송을 해서 시키는 편인데요, 거기서 그래놀라로 검색하니 귀여운 그림이 그려진 그래놀라 펍스라는 친구가 있네요. 그람당 가격으로 저렴한 편은 아닙니다. 그런데 퀄리티는 좋은 것 같아요. 캘로..

맛있는 이야기 2023. 11. 15. 14:53

나와 친구들이 대학생활을 할때, 벌써 20년이 넘었는데... 그때도 이미 전통의 역사가 있었던 중국집이었다. 내가 연대를 나온것은 아니고, 친구가 있어서 이래저래 가끔씩 들리면 그때도 학교앞 대표 맛집 식당 한 5개 정도 꼽으면서 이중에서 골라~~ 라고 연대생들이 말하곤했는데, 오래간만에 연대에 가서 들려보니 골목길 그자리에 아직도 건재하게 잘 있었다. 점심시간에는 주변 회사원들, 학생들이 와서 어떻게 저렇게 빨리 먹는거지??? 싶은 속도로 짜장면을 흡수(이건 먹는게 아니야 흡수야)하고 바로 나가버렸다. 우아.. 나도 어릴때는 저랬었나... 친구는 짬뽕밥을 나는 백짬뽕밥을 시켰는데, 그리고 탕수육도 시켰더랬지, 까먹고 음식 사진을 안찍었다.. ㅡ.ㅡ;; 아.. 나는 참 아직도 블로거로 자세가 안되어 있다..

맛있는 이야기 2023. 11. 14. 18:18

이번주 주말에는 나들이로 오래간만에 홍대앞에 다녀 왔습니다. 홍대앞은 늘 재미있는 것들로 넘치기는 한데,,,, 주차가 좀 힘들어요. 홍대 거리 가운데 부분에 있던 공영주차장들을 걷기좋은 거리로 조성하면서 주차장이 더 부족해진듯.. 그래서 더 저 같은 아재들이 안오고, 그래서 더 젊은이들의 거리로 유지되는 걸지도요 ㅎㅎㅎㅎ 우리집 딸아이가 요즘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는 산리오의 시나모롤 입니다. 처음 듣고 산리오는 또 무엇이고… 시나모롤은 또 무엇이뇨…. 저를 혼돈의 세계로 이끌고 갔지만.. 우리 어릴적 있던 키티랑 같은 식구라고 하네요~ 그 세계관 안에 다양한 캐릭터들이 많이 있는데, 그 세계관을 구축한 토이 컴퍼니가 산리오. 그리고 그중에서 인기가 많은 캐릭터 중에 하나인 시나모롤 이라는 친구가 있는 모..

맛있는 이야기 2023. 11. 13. 15:17

오늘은 짜장면, 피자, 치킨 금지!!!!! 힘든 하루를 보내고 밥하기 싫은 날은 배달을 시켜야겠죠^^;; 예전에는 다이어트 한다면서 단 음식을 먹을때 처럼, 배달을 자꾸 시키면 왠지 모를 죄책감 같은것이 있었는데... 이제 없어졌어!!!! 상술에 나도 쩌들어 버렸나봐.. 배달비가 당연해져 버렸군요. 나의 뇌가 절여졌습니다. 하지만.. 뭐 일단 오늘은 시킵시다. 오늘은 아내 찬스를 이용해서 메뉴도 알아서 고르시도록 했습니다. 밥사주는 사람은 좋은 사람입니다. 료혼 초심관 이라는 곳에서 주문을 했더군요. 이름이 생소하네요. 어디서도 본적이 없는.. 알수 없는 가게지만, 일단 뚜겅을 열고 만족 했더랬습니다. 밥도 양이 넉넉하고, 토핑들도 아낌없이 올려져 있네요. 덮밥시키면 늘 밥만 잔뜩 남고 했는데, 여기는 ..

맛있는 이야기 2023. 11. 12. 12:02

저희집은 아직 아이들이 어려서 환절기가 됐다~ 하면 한번씩 감기를 거치고 가네요. 그래서 열심히 비타민도 챙겨 먹이고~ 몸에 좋다는 것들을 먹여보려고 노력합니다. 한참 프로폴리스를 열심히 먹였는데요, 원래 사던 브랜드가 딱 좋았는데.. 도라지즙이랑 섞여서 약간 달달하게 파는곳이었는데 망했는지 이제 안팔아요 ㅠㅠ 그래서 다른 대안을 찾다가 올즙 - 올바른 도라지배를 사 보았습니다. 광고 아니고, 그냥 제가 샀고요~ 열심히 잘먹고 잘 먹이고 있습니다^^ 일단 포장이 뜯어서 쭉 짜먹는 스타일이라 들고 다니기도 편하고 좋습니다. 여행가거나 외출 갈때도 가방에 몇개 들고가서 아이들이 콜록거리면 입에 넣어줍니다. 약도 아니고, 건강식품이라 하루에 여러개 먹어도 되고요, 맛도 괜찮아요 달달하고 도라지맛도 거의 안나서..

맛있는 이야기 2023. 11. 11. 11:37

집에서 요리 할 때 육수를 따로내시나요? 만약 그렇다면 당신의 정성을 가족들이 알아 줘야 할텐데요.. 확실히 육수를 사용해서 요리를 하면 사용하는 것보다 요리가 맛있습니다. 웬만한 사람들이 다 업그레이드를 느낄 수 있을 정도로요 그래서 나도 요리를 할 때 사골 육수를 자주 사용합니다. 직접 제가 육수까지 내서 요리를 하기에는 재료도 너무 많이 들고 시간도 많이 들고 힘들더라구요.. 그런데 예전에는 500 미리짜리 육수가 꽤 저렴 했는데, 최근에 물가가 올라서인지 아니면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아져서 공급 대비 수요가 많아 싸게 해줄 필요가 없는 건지.. 가격이 엄청 올랐습니다. 그냥 육수 용으로만 사용 하기에는 부담스러운 가격이지요. 그럴바에는 그냥 곰탕 완성품을 사서 데워 먹는 게 나을 정도에요. 그러던 ..

맛있는 이야기 2023. 11. 10. 14:52

여러분도 치킨 자주 드시나요? 저도 치킨은 정말 끊을 수가 없네요. 개인적으로도 엄청 좋아하지만 가족들도 좋아해서 자주 배달을 시켜 먹게 됩니다. 치킨 가격도 배달 가격도 많이 올라서 부담스러워 집니다. 피자를 주문할 때도 가성비가 좋은 피자스쿨을 자주 이용합니다. 피자스쿨 피자가 아주 맛있는 것은 아닌데, 그렇다고 저렴한 버전에 다른 브랜드들 보다는 무난 합니다. 가격이 착한데 나쁘지 않다~ 이정도면 가성비에서는 킹이다. 그런 생각으로 피자스쿨을 자주 주문합니다. 치킨에서는 그런 친구를 만나기 쉽지 않았습니다. 가격이 저렴한 브랜드들은 있는데 대부분 맛도 저렴하더군요 ㅠㅠ 맛있는 치킨이 먹고 싶은데.. 너무 비싸고.. 저렴한 치킨을 사면.. 맛이 없고.. 치킨에는 가성비는 없는 것인가... 오늘도 새로..

맛있는 이야기 2023. 11. 9. 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