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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자역 횟집 - 셀프서비스지만 가성비 좋아~ / 만원수산

맛있는 이야기

by 정 작가 2023. 11. 6.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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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주유소들도 기름을 직접 넣어주셨다.

 

그러다가 가성비 가격 경쟁이 심화 되면서 점점 주유소는 셀프로 바뀌었다.

 

그리고 가격 인상을 최소화 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보였다.

 

 

 

이제는 식당들도 가격 경쟁력을 갖기 위해서 최대한 셀프 서비스를 도입 하는 시기인것 같다.

 

주문을 할 때도 키오스크를 통해서 하고

 

메인 요리에 관련된 것들을 빼면 밑반찬이나 이런 저런 것들을 손님들이 직접 셀프로 해야 한다.

 

이런 부분이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특별히 꼭 서비스가 필요한 식당이 아닌 경우에는 최대한 셀프 서비스를 도입 하고

 

가격을 낮춰 주는 편이 소비자 입장에서 훨씬 좋다. 

 

적어도 내 생각은 그렇다

 

 

 

 

 

정자역에 있는 횟집 중에서 딱 그런 가성비에 적합한 식당이 있다. 

 

만원수산 이라는 식당이다

 

그렇다고 완전히 인테리어가 구리다거나, 노량진 시장 바닥에서 먹는 것 같은 그런 가게는 아니다.

 

깔끔하게 정돈 되어 있는 인테리어와 나름 다양한 종류의 횟감들을 만나 볼 수 있다.

 

가성비가 좋아서 늘 손님들도 많고,

 

신선도가 가장 중요한 횟집에서는 이렇게 손님이 많아서 회전이 빠르고

 

빨리 팔리고 새로운 생선이 들어오고가 중요하다.

 

수조의 오랫동안 보관 된 생산들은 상태가 좋지 않고 맛도 별로기 때문이다. 

 

 

 

이곳은 밑반찬이나 라면 사리 같은 것을 셀프로 가져다가 먹어야 하지만

 

매운탕을 끓이고 그 안에 라면 사리를 무한정 제공 받기에 대식가 분들도 환영 할 것 같다.

 

정자동 근처에서 오늘은 뭐 먹지? 라고 고민할 때

 

오늘은 회 한접시 먹고 싶은데?? 하시면 한번 들려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나도 같은 동네에 사는 친구가 데려가 줘서 알게된 가게인데 앞으로 간간히 이용하게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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