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작가 멋진 40대 라이프

나는 요즘 끌어당김의 법칙에 빠져 있다. 이 법칙이 실제로 가능하다는 것을 믿는다. 중간에 디테일이나 작동 원리에 대해서는 이견이 있지만, 큰 out라인에 대해서는 확실하게 믿는다. 끌어당김의 법칙에 대해서 처음 알게 된 건 시크릿 이라는 책 덕분이었다. 하지만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그때 나는 그것을 믿지 않았다. 그냥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구나~ 정도로 끝났을 뿐이었다. 얼마전까지도 나는 그것을 믿지 않았다. 차라리 마법을 믿지... 라고 생각했다. 나이를 먹고 시간이 지나고 내가 살면서 겪은 많은 것들이 인간이란 무엇인지에 대해서 계속 고민 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40 쯤 되고 나니, 나만의 개똥철학이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나름의 기준이 생겼다. 내가 생각했던 인간이란 무엇인가? 의 대답을 갖게..

리뷰를 해보자!! 2023. 11. 7. 13:36

요즘 살이 많이 쪄서 다이어트를 하려고 하는 중이라, 왠만하면 과자를 먹지 않으려고 노력은 하지만... 노력은 하는데... 노력만 있을 뿐.... 먹으면 안 되는데... 맛... 있는데.. 아이들 간식이라는 핑계로 과자를 사 둔다. 그리고 최근에는 멀티팩을 자주 이용하고 있다. 대형마트에 가면 각종 회사들이 자기 회사의 과자들을 소형으로 포장해서, 그걸 멀티팩 이라고 부르며 묶음 판매를 하는 경우가 많다. 오리온 과자 세트, 롯데 과자 세트 이런 식이다. 그리고 이마트 트레이더스에 가면 트레이더스 PB브랜드인 T 스탠다드 라는 이름으로 멀티탭을 판매하고 있다 갈릭 새우 칩, 콘칩, 달콤한 맛짱 이라는 이름의 세 종류의 과자이다. 먹어 보면 우리가 알던 그 맛있다. 알새우칩, 콘칩, 짱구 딱 그맛이다. 아..

리뷰를 해보자!! 2023. 11. 6. 12:23

얼마전에 플루토를 봐서 그런지, 잽싸게 넷플릭스는 나에게 귀무자를 추천해줬다. 귀무자?? 어디서 들어본 이름인데?? 그거 맞나?? 예고편을 보는데 그게 맞았다!!! 내가 어릴적 플레이스테이션으로 하던 그 게임!! 귀무자!! 요즘 원소스 멀티유즈 콘텐츠가 많다. 다른 영역에서 이미 성공을 한 원작을 바탕으로 재해석한 작품들을 만드는 것이다. 한국의 드라마들도 웹툰을 기반으로 한 것들이 많이 있고, 헐리우드의 영화들이 소설을 바탕으로 영화화 한것들은 아주 예전부터 많이 있었다. 넷플릭스가 글로벌 플랫폼으로 제대로 자리를 잡은 이후에 그런 움직임이 더 가속화 되고 있는 느낌이다. 넷플릭스의 엄청난 자본력이 콘텐츠로는 잘만들어진 경쟁력이 있었던 것들과 만나서 새로운 가능성으로 꽃피어 나는 것이다. 넷플릭스는 자..

리뷰를 해보자!! 2023. 11. 4. 10:38

예전에는 미용실에 갈 때 기다리는 시간이 생기면 패션 잡지를 봤다. 요즘은 대부분의 미용실에 가도 잡지 종류가 별로 없다 대부분 완전 예약 시스템으로 바뀌어서 기다리는 시간도 별로 없긴 하다 은근히 잡지를 보는 시간이 좋았는데 아쉬운 부분이었다 예전에는 잡지를 보는 앱들이 많이 있었는데, 대부분 정식 버전에 축약판 같은것이 올라와 있었다. 뭔가 알짜배기가 빠져 있는 것 같은 그런 느낌이었다. 오래간만에 잡지가 보고 싶다는 생각에 그 알짜배기가 빠진 것 같은 느낌이라도 보자.. 하고 잡지 관련 앱들을 검색해 봤다. 모아진 이라는 앱을 발견했다. 다운을 받고 나니 도서관 매거진 이라는 요상한 알 수 없는 설명이 붙어 있었다. 그리고 앱에 들어가서 보니 도서관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넣으라고 했다 ????? 뭐지..

리뷰를 해보자!! 2023. 11. 3. 11:17

최근에 알게된 YouTube 채널이다. 나도 내가 이런 쪽에 흥미가 있는지 잘 몰랐다. YouTube 채널들 중에 생물 관찰이나 채집에 대한 채널들이 꽤나 많이 있다. 딸아이가 YouTube를 열심히 보고 있는데, 너무 재미있어서 나도 같이 옆에서 한참을 쳐다 보았다. 해수인TV 라고 바다생물들을 집에서 키우는 영상들을 공유해 주시는 분이었다. 그 채널을 보고 나니 추천 채널에 여러개가 떴다. 생물도감, 정브르, 헌터팡 같은 채집하고 키우는 것을 보여주는 채널들을 구독목록에 올려두고 본다. 아.. 이런 동물들이 우리 근처에 살고 있었구나~하면서 신기해했다. 너무 작고 귀엽고 예쁜 친구들, 그리고 신기한 친구들을 많이 알게 되었다. 그러다가 최근에 알게 된 백그라운드TV는 조금 결이 다르다. 다른 채널들이..

리뷰를 해보자!! 2023. 11. 2. 15:48

Netflix 에서 또 어마어마한 대작을 완성시켰다. 이건 일단 봐야 한다. 본인의 취향과 맞 건 맞지 않던, 시대를 초월 해서 회자될 고전이 될것이다. 수박 겉핥기처럼이라도 보는 것을 강추한다. 나도 물론 아톰 세대는 아니다. 하지만 데스카 오사무는 현재의 Japan 애니메이션을 현재 위치까지 끌어 올린 일본 애니메이션 계의 대부이다. 그리고 그의 대표작이 아톰이다. 모든 나라는 그 나라의 사람들의 생활습관과 사상을 담은 예술이 발달 한다. 인터넷에 확산과 미디어의 확산으로 점점 글로벌화 되야 지역 만의 특색이 줄어들고 있긴 하지만 그래도 미국 사람들의 생활 방식과 우리의 생활 방식이 차이가 나는 것처럼 각각의 나라들은 자기 나라 만의 고유한 문화를 정체성 속에 녹여 낸다. 일본 사람들에게 만화와 애니..

리뷰를 해보자!! 2023. 11. 1. 12:17

나는 굳이 따지자면, 아무거나 좋아하는 쪽 보다는 까탈스러운 편이다. 어떤 카테고리이건 내가 좋아하는 것은 한정적이다. 대신 한번 좋아하면 깊이 빠진다. 정말 제대로 팬이 된다. 앞서 말했듯이 아무거나 쉽게 좋아하는 편은 아니다. 나는 블로그에 맛집이나 카페들에 대한 방문기도 쓰고 있는데, 대부분이 나쁘지 않습니다 라는 평이다. 내가 정말 좋았어요 라고 말하는 건 진심이다. 그리고 앞으로 그 가게에 계속 재방문 한다는 뜻이다. 드라마나 영화도 좋아해서 많이 보는 편인데, 그 중에서 내가 정말 사랑한다고 할 수 있을 만한 작품은 몇 개 없다. 전설의 시트콤이라고 불리는 미국 드라마 프렌즈가 그 중 하나이다. 프렌즈는 벌써 중요한지 십 년이 넘은 좀 지난 미드이다. 방영당시 미국 내 드라마 시청률 일위는 도..

리뷰를 해보자!! 2023. 10. 31. 14:17

요즘 참~ 갖고 싶은게 많습니다. 하고 싶은것도 많습니다. 문제는 말이죠!! 늘 돈이 문제군요!!! 하지만 괜찮습니다!!!!!! 저는 왠지 조만간 부자가 될 것 같습니다아아아~ ㅎㅎㅎㅎ 농담입니다. 느즈막에 나만의 스타일이 가지고 싶어졌습니다. 취향도 그렇고, 옷도 그렇고 다양한 분야에서 진짜 내 모습을 찾고 싶어 졌습니다. 어릴적 겪은 사춘기를 넘어서 사십춘기를 지나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어린시절의 사춘기는 그냥 재미없게 지나갔는데 사십춘기 만큼은 제대로 할일을 하고 지나가고 싶습니다. 배워야 할것들을 배우고 익혀야 할것들을 익혀서 농익은 노년을 맞이하고 싶네요^^ 저의 취미생활에 대한 것들도 그렇지만 패션 분야에 대한 관심도 많이 높아 졌습니다. 어렸을때는 최신 전자제품과 자동차가 그렇게 좋았습니다..

리뷰를 해보자!! 2023. 10. 30. 2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