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리뷰 - 하루 10분 생각하라 그리고 부자가 되어라 / 나폴레옹 힐

 

나는 요즘 끌어당김의 법칙에 빠져 있다.

이 법칙이 실제로 가능하다는 것을 믿는다.

중간에 디테일이나 작동 원리에 대해서는 이견이 있지만,

큰 out라인에 대해서는 확실하게 믿는다.

 

끌어당김의 법칙에 대해서 처음 알게 된 건 시크릿 이라는 책 덕분이었다. 

하지만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그때 나는 그것을 믿지 않았다.

그냥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구나~

정도로 끝났을 뿐이었다.

 

얼마전까지도 나는 그것을 믿지 않았다.

차라리 마법을 믿지... 라고 생각했다.

 

나이를 먹고 시간이 지나고 내가 살면서 겪은 많은 것들이

인간이란 무엇인지에 대해서 계속 고민 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40 쯤 되고 나니,

나만의 개똥철학이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나름의 기준이 생겼다.

내가 생각했던 인간이란 무엇인가? 의 대답을 갖게 되었다.

 

그리고 YouTube를 보다가 하와이 대저택 이라는 채널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잊고 있었던 끌어당김의 법칙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 보게 되었다.

예전에 내가 시크릿 이라는 책을 알게 되었을 때는 20 년도 전이었다.

그때는 인간이 무엇인지에 대한 정의는 커녕

내가 무엇인지 나는 어디로 가야 되는 지도 전혀 알지 못할 때 였다.

그때는 내가 다른 생각을 받아들일 수 있을 만한 여유가 없었다.

 

지금의 와서 그것을 듣고 나니,

책의 토시 하나가 다 성경 구절 처럼 믿어 지는 것은 아니지만,

내 나름의 해석을 덧붙여서 흡수가 되기 시작했다.

 

끌어당김의 법칙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 채널은 여러 곳이 있다.

그 중에서 이곳 저곳 모두 다 언급 하는 사람들이 몇 명 있다.

그중에 나폴레옹 힐은 빠진 적이 없다.

 

그는 미국에 전설의 거부인 카네기에게 가서 인터뷰를 요청 했었고,

역으로 카네기가 그에게

세상의 수많은 부자들을 인터뷰 해 보고, 

그들 사이에서 부을 얻는 방법 그리고 그들의 사고 방식에 대해서

종합적으로 조사하고 책을 써줄 수 있느냐는 의뢰를 받았다.

 

나폴레옹 힐은 수십 년에 걸쳐 그 작업을 이어 왔고,

그것을 바탕으로 책들을 집필 했다.

그 안에서 얻은 부자들의 사고 방식과 인사이트를 통해서 강연회를 하고

지금 끌어당김의 법칙이라고 불리는 긍정적인 사고 방식에 대한 기초를 닦았다.

 

단지 긍정적으로 사고 하라는 것 뿐만 아니라

다양한 끌어당김의 법칙을 실천 하는 사람들의 노력으로

100일노트, 비전보드, 명상 등등의 법칙들이 만들어졌다. 

 

거의 그 모든 것들의 시초이자 대명사와 같은 사람이 나폴레옹힐이다. 

 

그래서 그의 대표저서인 [하루 10분 생각하라 그리고 부자가 되어라]를 이북으로 구매했다. 

 

내용에 대한 것들보다 이 책을 왜 읽어보셔야 하는지,

이 글을 쓴 사람이 누구인지 언급하는 정도의 소개를 드리는 것이 나을 것 같다. 

 

책의 내용은 이솝우화처럼 

누가, 어떤 마음가짐으로 읽었는가에 따라서 

받아들일 수 있는 것이 다양하다. 

나는 책을 한번 보고 두번 세번 다시보지  않는 편이다. 

 

지금 이 책을 3번째 읽기 시작했다. 

 

그리고 볼때마다 새로운 맛이 느껴진다. 

 

끌어당김의 법칙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분들이라면 꼭 한번 읽어보시기를 바란다. 

옛날 책들이 이북으로 없는 경우가 많은데,

이책은 이북으로도 잘 출판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