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오락부장이 카페나 식당을 잘 찾습니다.
요즘 트랜드에 맞게 맛보다는 예쁜것을 위주로 잘 찾습니다 ㅎㅎㅎㅎ
우리 아들이 세상에서 가장 좋아하는 모래놀이를 신나게 하기 위해서는 바닷가가 최고 입니다.
그렇게 1차를 마치고 오락부장님의 취향에 맞는 카페로 이동합니다.
이제 좀 자기 의사가 생기기 시작한 딸이 카페 싫어!! 재밌는데 갈래! 하면
빵도 있다고 하면 만사 오케이 입니다.
옛날 포구가 아직도 남아서 고깃배들도 아침에 좀 들어오고 그런것 같습니다.
그리고 옆에는 영종도 선착장이 생겨서 인천이나 주변의 작은 섬으로 다니는 배들도 가끔 있는 것 같습니다.
그 포구가에 꽤 높은 빌딩들이 많이 있습니다.
거기에 꽤 괜찮아 보이는 음식점이나 카페들도 많이 있고,
중간규모의 호텔들도 많이 몰려 있습니다.
영종도에서 숙박을 해야 할 상황에(비행기 시간이 새벽이라던가) 근처에 비즈니스 호텔 같은 곳이나 특급호텔 말고도
이쪽도 괜찮은 선택지가 될 것 같습니다.
호텔 보다도 주변에 먹고 놀고 하기 좋은 시설들이 많이 있네요.
빵 종류도 다양하고 몇개 골라서 먹어보니 맛도 좋습니다.
음료도 특색있고, 무엇보다 휴양지에 온것 같은 테라스와 루프탑이 분위기가 아주 좋네요.
아이들 때문에 늘어져 있을 수 없었지만 한껏 늘어져서 하늘을 바라보고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지난 몇년간 하늘이 잿빛이더니 코로나 이후에 좋아진건 맑은 예쁜 하늘이 자주 보인다는 겁니다.
점점 여유를 즐길수 있는 시간이 늘어 나는 것 같습니다(애들이 커서)
바다 앞 테라스 카페 주변은 좀 분위기랑 안맞지만
카페 안쪽만 한정해서는 추천 할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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