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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 맛집 - 바다 앞 라면

맛있는 이야기

by 정 작가 2022. 10. 26.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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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이런 저런 일들이 많아서 포스팅이 좀 밀렸다. 

사실 저번에 올린 영종도 카페 - 바다 앞 테라스 를 갔던 때 같이 들린 곳인데 내일 포스팅 해야지 하고 미뤄두고 몇주가 흘렀다. ㅡ.ㅡ;;

여기는 영정도 하늘도시 안에 있는 포구 앞에 건물 한채를 전부 <바다 앞 @@>이라는 컨셉으로 

다양한 가게들을 운영하고 계신다. 

 

1층에는 바다 앞 라면과 꼬막집이 

그리고 농장 컨셉의 과일가게

 

윗층에는 식당과 테라스 라는 카페가 죽~ 자리잡고 있다. 

사장님 부자~~@.@

 

 

 

전날 영종도 바닷가에서 모래놀이 하고,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이것 저것 하고 놀다가 1박 하고 

다음날 아침 집으로 돌아가기 전에 바다 앞 테라스를 들리고 문어라면을 먹기로 했었다. 

아직 아이들이 어려서 매운 라면은 못먹는데, 

온전히 나의 욕심으로 왔다 

포구 앞에 앉아서 약간 포장마차 느낌으로 자리도 불편하지만, 라면 한그릇 후다닥 먹고 가기로 했다. 

 

사람은 엄청 많았다. 아직 점심 식사시간 좀 전이었는데

전날 술한잔 하신것 같은 젊은 총각 처자들이 많았다. 

우리가 제일 나이가 많아 보였음. ㅎㅎㅎ 젊은 친구들에게 인기 많은 곳인것 같다. 

 

하긴.. 내 또래 친구들이 라면 먹으러 잘 안다니긴 하지..

하여간 라면 맛은 라면맛이고 문어맛은 문어맛. 게딱지도 우리가 아는 그맛. 

 

하지만 분위기와 함께 잘 버무려져서 아주 좋은 조합으로 이럿을 위해서 찾아 간다기 보다는

주변에 들렸다면 가봐도 좋을 만한 집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윗층에 있는 테라스카페도 재밌었다. 코스로 함께 들려봐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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