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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토이 , 웹툰 인형극처럼 해볼까..

이야기, 아트토이 공방

by 정 작가 2023. 11. 10.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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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토이 라는 장르를 이용해서 뭔가 표현을 하고 싶은..

스토리라인은 웹툰으로 연재를 하고,

디테일은 소설로 채워 넣는다. 

가장 가볍게 즐기는 고객들은 이미지와 토이를 가지고 놀며 친숙해 질 것이고

그것에 대해 좀더 알아보고 싶은 사람들은 웹툰을 볼것이며,

매니악 한 사람들이나 소설을 찾아 볼 것이다. 

 

뭐 그렇게 셋트로 엮어두면 잘팔리겠지, 더 많이 팔리겠지~ 그런 구상이 아니다. 

토이라는 장르에 장식적인 요소 뿐만 아니라

캐릭터와 스토리, 더 나아가서 역사를 만들어주고 싶은 마음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부가 설명이 필요하고

부가설명을 덕지 덕지 달아두면 캐주얼하게 소비하는 대중들은 

복잡하고 어려운 것은 싫어!! 라고 할것 같아서 멀티채널을 생각해 보는 중이다. 

 

가장 스타트를 웹툰으로 해볼까 생각했다. 

그리고 어느정도 이야기가 쌓인 후에 토이를 출시하면 어떨까? 하는 의도였다. 

그림 그리기 실력도 엉망인데.. 그게 가능할까.. 하는 걱정도 든다. 

완성도 보다는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와 대사에 무게를 주고 싶다고는 하지만,

일단 귀엽거나 예쁘거나 멋지거나.. 

뭔가 완성도가 있는 비주얼이어야 소비가 될 것 같았다. 

그러다가 토이를 먼저 생사하고 그것을 기반으로

인형극 처럼 사진을 찍어서 아니면 클레이애니 처럼 만들어 보면 어떨까?

그럼 나중에 웹툰과 아트토이간의 괴리감도 거의 없을 것이고

그림이 아닌 사진을 찍어서 편집으로 약간 만지는 정도로 웹툰형식의 연재가 가능할수도 있다. 

그리고 출시된 토이들이 그냥 장식용으로 마냥 서 있는 것이 아니라,

유사한 인형극용, 2차, 3차 창작물의 도구처럼도 쓰일 수 있지 않을까? 

이런 저런 생각들을 계속 해보는 요즘이다. 

일단 최선을 다해서 고민해보고, 실천해보고 도전한다!! 

끝까지 살아 남으면 이기는거다. 

절대로 포기하지 않으니까 결국엔 살아 남을 것이다^^

느그 아부지 뭐하시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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