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토이 - 3D 피규어 제작자를 알아보자!!

웹툰과 아트토이를 함께 진행시켜 보려는 야심찬 계획을 가지고 있다가,

그림에 천부적으로 소질이 아주 마이 없다는 것을 깨닳고,

다른 방안을 모색중이다. 

피규어를 먼저 제작해보고 그것을 바탕으로 사진 촬영을 한 후에

사진 보정작업을 통해서 웹툰을 만들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다. 

사진 보정은 쉬운줄 아냐? 세상을 너무 만만하게 생각하는것 아니냐?? 하실지 모르겠지만

세상 만만한건 하나도 없지만, 

그렇다고 아무것도 안하고 생각만 하면 정말 아무것도 아닌채 머무는 거잖아요?

머리에 떠오르는 생각들은 하나 둘 계속 실천으로 옮기고 도전하고 부딪히다보면 

거기서 개선점도 배우게 되고 언젠가는 성공에 한발 더 나아가는 것 아니겠습니까??

생각나면 일단 조사하고 알아보고 준비한다!!!!

 

그래서 실제 금형을 뜨고 아트토이를 먼저 제작하는 것도 가격이나 그런것들을 조사해 볼 예정이다. 

요즘은 3D프린터 등을 이용해서 직접 제작을 해주시는 회사들도 있고,

아니면 좀 더 대량으로 생산을 할수있는 것들도 함께 조사를 해볼까 한다. 

그리고 유튜브에 보면 직접 손수 피규어를 만드는 금손유튜버 분들도 있다. 

이런 분들께 의뢰하면 비용이나 그런 부분이 어떻게 가능한지.. 그런것도 문의 정도는 해볼 생각이다. 

나중에 마음이 맞으면 아트팀으로 함께 활동할수 있는 작가분을 만난다면 정말 좋을지도

그런 또 꿈에 부푼 상상을 해본다. 

 

 

일단 피규어가 생기면 그걸로 무대를 만들고 

그 위에서 인형극 놀이 하는 것 처럼 사진을 찍을 생각이다. 

그리고 그것을 사진 보정을 통해서 약간 그림답게 잘 다듬어서

표정 같은것도 위에 그려넣고 그런 식으로 작업을 해볼까 한다. 

하나하나 그림으로 그리는 것 보다는 잘 할수 있을 것 같다. 

어릴적 꿈이 영화감독이었는데, 

나만의 아트토이들을 배우로 캐스팅해서 나만의 영화를 만드는 거야!!!!

어린아이가 된것 처럼 신난다. 

아주 즐거운 취미가 생길것 같다. 

그리고 꼭 제작을 하지 못하더라도 기존에 있는 피규어들 위에 추가작업으로

간단하게 샘플을 만들어서 촬영을 하고,

어느정도 웹툰이 안정화되고 제작을 하는 것도 생각해 봐야겠다.

기존의 피규어들 중에서 어느정도 손봄으로 인해서 내 마음에 드는 표현을 할 만한 것이 있는지도 조사해 봐야겠다. 

 

역시 이렇게 매일 매일 포스팅을 하려면, 

글감을 고민하고, 그 고민속에서 또 새로운 아이디어가 나온다. 

그렇게 한발 한발 나아갈 힘을 스스로에게 얻는다. 

이렇게 일기처럼 매일 아트토이에 관한 글들을 쓰다보니

이 글을 쓰는 과정에서 생각이 정리되고 이것이 나를 등떠밀어 준다. 

 

다른 창작자 분들에게도 이렇게 작업하시는 과정에서 생기는 잡스러운 고민들도 함 블로그에 올려보심 어떨까? 

감히 추천 드려본다. 

나중에 팬들이 생긴다면 이런 흔적들을 보며

작가가 이런 생각들을 거쳐셔 이런 작품을 만들었구나 하고

작가를 좀 더 이해하게 될수 있는 좋은 발자국을 남기게 될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