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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트레이딩 일기 20240120 - 꿈속의 나의 모습. 동기부여가 된다.

트래이딩 룸

by 정 작가 2024. 1. 20.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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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에 꿈을 꾼건지~ 

아니면 잠들기 전에 상상의 날개를 펼치던 것이 이어진 건지

가물가물 비몽사몽 하는 동안에 머릿속을 지나간 영상이 있다. 

 

꿈 속에서 나는 정말 슈퍼 트레이더가 되어 있었다. 

주식 시장에서 흔히 말하는 슈퍼개미 말이다. 

와이프를 데리고 판교 현대백화점에 갔다. 

그리고 에르메스 매장에 들어갔다(판교 현백에 에르메스 매장이 있는지도 잘 모른다)

그리고 한마디.

[사고 싶은거 아무거나 하나 골라~] 

그 말을 뱉는 순간의 내 모습이 그렇게나 마음에 들었다. 

정말 뿌듯하고 내가 봐도 내 모습이 멋있어 보였다. 

그 순간의 기분마져 느껴지는 것 같은 그런 느낌이었는데,

정말 내가 뭐가 된것 같은, 왕이라도 된 것 기분이라서

현실에서도 꼭 이루어 내고 싶은 순간이었다. 

꿈속에서 아내가 나에게

[미쳤어? 여기 얼마정도 하는지 알고나 온거야?]

라는 말에 내가 받아친건

[내가 올해 번돈이 얼마인지 알고는 있는거야?]

라는 말이었다. 

캬..... 멋지다..... 

 

나의 꿈이었는지, 비몽사몽간의 상상이었는지 

그 디테일한 30초 정도의 영상이 아침에 눈뜬 이후에도 머릿속에 뚜렷하게 남아있다. 

그래서 나는 이것을 정말로 현실로 이루어 내기로 결심했다. 

와이프한테 기쁨을 줄수 있다는 사실도 너무 좋지만,

그 순간의 나 자신의 모습이 너무 마음에 든다. 

나는 바로 정확히 그 사람이 되고 싶다.  

그런 멋진 사람이 되고 싶다. 

 

꿈을 이루기 위해서 더 열심히 할 동기가 하나 더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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