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며칠 정말 기분이 좋다.
요즘은 하루에 1번, 아니면 이틀에 1번 정도 매매를 하고 있다
정말 욕심 부리지 않고
하루에 3% 에서 5% 정도 수익이 나면 포지션을 정리 한다.
그리고 하루 이틀 뒤에 다음 기회를 기다린다.
5배의 레버리지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3~5% 수익이라고 해봐야
실제 비트코인의 움직임은 0.5~1% 정도이다.
이정도의 수익으로 만족하고 다음 기회를 노린다.
이번 달 18일 동안 17 번의 매매를 했다.
그 중에 단 1번 손실을 보고 스탑로스했고,
나머지는 다 그렇게 소소한 수익을 올렸다.
작은 승리들이 모이니까 무엇이든지 할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이 생긴다.
예전에는 이렇게 타점을 잘 맞추기 시작하면
레버리지 배율을 높였다.
나 잘 맞추니까~ 배율을 높이면 훨씬 더 많은 수익을 얻을 수 있잖아!!!
더 빨리 목표에 도달 하는거야!!!
그리고 1번 실수로 이제까지 누적 해 온 수익을 대부분 까먹었다.
이제는 조금 잘 된다고 건방 떨지 않는다.
지금의 마음 가짐과
지금의 컨디션을 꾸준하게 유지 할 수 있도록
그것에 최선을 다할 뿐이다.
많은 거래소에서 투자 대회를 연다.
그리고 대회 참가한 사람들은 수익률이 실시간으로 공개 된다.
정말 엄청난 실력자들이 많다.
한 달 정도 하는 대회 기간 동안에
몇 천% 의 수익을 내는 사람들이 꽤 많다.
가끔은 10000%를 넘는 수익으로 우승을 하는 사람도 있다.
그런것들을 보면서 나도 조바심을 냈다.
나도 저렇게 되고싶다.. 되어야겠다면서 달려들었다.
욕심이 많으니 실수 투성이었다.
트레이딩은 저렇게 해야지~ 저사람들도 하는데 나는 왜 못해~
그런 생각을 많이 했었다.
지금은 내 목표가 한 달에 시드머니의 50%를 넘는 것이다.
그렇게 과속해서 달리지 않아도 충분히 목표에 도달 할 수 있다.
과속을 하지 않으니 무리가 되지 않고,
무리가 되지 않으니 단발성 경주가 아니라
꾸준한 레이스를 할수 있게 된다.
다른 사람과 비교 하지 말고 나의 페이스대로 달리면 된다.
요즘 그렇게 하고 있는 것 같아서 매일매일 기분이 너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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