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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사이 공항 - JR 교토 스테이션 가장 편하게 가는 법. 공항리무진 이용하기.

리뷰를 해보자!!

by 정 작가 2024. 1. 4.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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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가족 여행 일정은 오사카 공항을 이용 하지만

교토에서 일정이 메인이었습니다. 

그렇게 정했던 이유는 여행 일정이 12월31일과 1월1일을 포함하고 있어서

그때는 일본 설날이라

대부분의 상점들이 닫기 때문에 오사카에서는 제대로 된 관광을 할 수 없을 것 같았어요. 

교토에 있는 관광지들은

대부분 절이나 신사 같은 유적지 드리기 때문에

설날에는 오히려 점괘를 뽑거나 기도를 드리기 위해 방문 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문을 여는 경우가 더 많았습니다. 

그래서 교토 일정을 진행 하기로 했습니다.

오사카 간사이공항에 내려서 JR교토 스테이션 까지 이동하는 것은

기차, 지하철, 그리고 기차 노선도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그런데 공항에서 바로 내린 상황이라 캐리어나 짐들도 많고

부모님과 아이들까지 데리고 있는 상황이라

최소한으로 걷고 편하게 이동할 수 있는 방법을 검색해 봤어요.

 

출국장에서 나오자마자 공항 밖으로 나오면 공항 리무진 버스들을 탈 수 있습니다.

그리고 거기서 길을 건너면 간사이 공항 기차, 지하철역 입니다.

공항 리무진 버스들은 오사카 뿐만 아니라 교토나 근교에 있는 다른 도시로 가는 노선도 있습니다.

본인이 가려고 하는 노선이 몇 번 정류장에서 출발 하는지 확인하고,

그 정류장 앞에 있는 표 사는 곳으로 가야 합니다. 

각각 노선별로 표 파는 곳이 따로 있습니다. 

다른번호에서 기계로 그냥 무작정 표를 사시면 안 됩니다. 

교토 스테이션으로 가는 공항 리무진은 8번 정류장에서 타시면 됩니다.

표를 사면 시간과 좌석이 정해져 있지 않은 목적지만 써있는 표를 줍니다. 

그래서, 8번 정류장 앞에 줄을 서 있어야 합니다. 

만약 앞에 줄이 길어서 버스가 꽉 차면 그 버스에 타지 못하고 다음 번 버스를 타야 합니다.

시간이 많이 남았다고 안에서 있다가 직전에 나와야지~ 

하다가는 버스를 타지 못할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버스는 시간에 따라 1시간에 1대~ 3대 까지 있습니다. 

출발 시간표는 매표소 앞에 있습니다.

어린이는 성인의 50% 가격입니다. 

 

버스가 도착하기 10분 정도 전에 짐 올려 주시는 아저씨들이 와서 짐 맡기고 스티커를 주십니다. 

짐은 아저씨들이 잘 챙겨서 실어주십니다. 

그리고 1시간 10분 정도 가면 JR 교토 스테이션에 도착합니다. 

그리고 그곳 말고도 교토의 다른 지역에도 2번 정차하니, 본인의 숙소와 가까운 곳에 내리시면 됩니다. 

교토 여행 하실 때, 참고 하시고 좋은 정보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즐거운 여행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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