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사 도우미 로봇의 등장 임박, 스탠퍼드대학&구글 mobile ALOHA 프로젝트!!

실로 엄청난 영상을 보게 되었다. 

자율주행 자동차가 나온다는 것 만으로도 

우아~ 세상이 정말 편해지겠구나! 했는데

구글이 발표한 알로하 프로젝트 영상을 보니 정말 어마어마 하다. 

얼마전에 테슬라의 휴머노이드 로봇의 발전 속도도 놀라웠는데,

구글이 이번에 발표한 알로하 프로젝트는 더욱 놀랍다. 

청소, 빨래, 자잘한 집안일의 거의 모든것을 처리할수 있다. 

그런 모든것이 규격화 되었있는 것이 아니어도

AI가 자율적으로 인식하고 알아서 필요한 행동을 하는 것이다. 

뚜껑을 따거나 엎지러진 물을 닦아내는 행동도

그리고 커피캡슐을 들어서 커피머신에 넣는 디테일한 작업까지 가능하다. 

물론 처음에는 인간이 몇번 시범을 보여줘야 한다고 한다. 

그리고 그것을 학습해서 사물들의 위치가 변경되거나해도 그 다음부터는 직접 수행을 한다고 한다. 

이런 부분은 정말 빠르게 개선 될 것이다. 

그리고 특정한 개인의 데이터 뿐만 아니라 클라우드에 다양한 소비자들의 데이터가 쌓이고 나면

인간이 하는 거의 모든일을 하게 될 것이다. 

그 이후에 디자인과 사이즈가 작아지고 정말로 우리가 집에 로봇 한대씩 두는

집안일의 모든것은 로봇에게 위임하는 것이 가능한 시대가 코앞에 왔다. 

5년 이내에 첫 모델이 출시되고

그 뒤에 5년 정도가 지나면 상당수의 선진국의 가정에서 사용을 시작할 것이다. 

그리고 10년 정도가 되면 50%이상의 사람들에게 보급되지 않을까 싶다. 

 

이런 로봇이 과연 집안일만 가능할까?

생산현장에서는 더 쓰임이 많을 것이다. 

생산성을 압도적으로 끌어 올리게 될 것이다. 

인간 없이 말이다. 

 

정말 많은 것들이 변할것이다. 

스마트폰이 생긴것 보다 훨씬 더 많은 것이 변할 것이다. 

우리는 굉장한 세상에 살고 있다. 

미래를 상상하지 못하면 대응할수 없다. 

대응하지 못하면 도태되고 말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