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일노트 - 꿈의 일기를 쓰다보면 꿈꾸는 미래가 보인다.

나만의 하루의 루틴을 가지고 계신가요?

다양한 자기 개발 채널에서 보면 이런 저런 루틴을 생활에 포함시키면 좋습니다 라고 말합니다.

예를 들어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큰 컵으로 물 한 잔 드세요.

일어날서 침구 정리를 하세요.

일어나서 찬물로 목욕을 하세요.

매일 매일 100 노트를 적으세요.

그곳에서 말하는 모든 것을 지킬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한번 정도 시도는 해 보세요

수많은 사람들이 좋다고 하는 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 모든 것을 내 인생에 집어넣을 필요는 없습니다.

해 보고 좋은 것은 취하고 아닌 것 같으면 안해도 됩니다.

정말 중요한 건 나를 기분 좋게 하는 행동들을 찾는 것.

그리고 그걸 매일 매일 반복 하는 것.

그래서 나 스스로를 기쁘게 하는 것입니다.

 

 

남들이 좋다니까 억지로 참아가면서 그 행동을 계속 반복 하고 스트레스를 받을 필요 없습니다.

그들에게 좋은 것이 꼭 나에게도 좋은 것은 아닙니다.

많은 사람들이 좋다고 하는 것입니까 한번 정도 시도해 보세요

그리고 정말 좋을 수도 있습니다.

그럼 취하십시오. 당신의 것으로. 완전히 나의 것으로 만드시면 됩니다. 

그리고 한 번만 하는 것이 아니라 완전히 내것으로 만들기 위해서

매일 매일 반복 하는 겁니다.

종 소리가 들리면 군 침을 흘리는 파블로프의 개처럼

특정 행동을함으로 인해서 나의 몸을 깨우고 나를 기쁘게 만드는 겁니다.

 

저의 경우에는 100일 노트가 그렇게 제 안에 담긴 매일 매일의 루틴 입니다.

정말로 원하는 것이 있으면 그걸 한 문장으로 만들어서

하루에 100 번씩, 100 동안 직접 손으로 쓴다. 

그 과정을 통해서 그 문장이 정말로 내 마음 속에 새겨 진다. 

그 이야기를 듣고 저도 한번 해 보았습니다.

처음에는 어떤 문장을 써야 할지도 감이 잡히지 않았습니다.

일단 당장에 소원을 적어서 쓰기 시작했습니다.

어렸을 때 공부할 때 이외에는 펜을 잡았던 적이 별로 없어서

타이핑을 치는 것도 아니고 손으로 글씨를 100 문장이나 써내려 가는 것이 쉽지 않았습니다.

온몸이 쑤시고 손가락이 뻣뻣해 지는 것 같았습니다.

어떻게 참고 참아서 단 하루도 쉬지 않고 100일 동안 노트를 끝냈습니다.

정말 신기한 건 100 예지 지난 후에, 그 소원이 나에게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나라는 사람의 마인드가 많이 바뀌어 있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기고, 늘 하고 싶다고 생각만 하던 것

미뤄뒀던 일들을 실천 하기 시작했습니다.

전 하루에 블로그의 글을 다섯 개씩 올립니다. 

특별히 머리를 지내는 것이 아니라, 나의 일상을 담긴 이야기를 솔직하게 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렇게 어렵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이 포스팅을 하는 과정에서 어제의 나를 돌아보게 되고 내일의 나를 상상하게 됩니다.

 

100일 노트가 끝난 이후에는 한 문장이 아니라 여섯 개의 문장을 씁니다. 

여섯 개의 문장을 모두 100 번씩 쓰는 것은 아닙니다.

예전부터 싸우던 노트에서 문장 100 개를 쓰니 두 페이지가 소요 되더군요.

그래서 여섯 개의 문장을 두 페이지가 가득 찰 정도로, 예전에 백 의 노트를 쓸 때와 비슷한 분량으로 맞췄습니다. 

그 문장들은 경제적적인 목표, 건강 목표, 라이프 스타일 목표, 업무적인 목표, 우리 가족에 대한 염원 등이 담겨 있습니다. 

그 문장들을 매일 매일 여러번 반복해서 씁니다. 

그것이 주술적인 의미에서 이루어지기를 기도 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을 쓰고, 읽고, 입으로 되뇌이고, 생각하고 하는 과정을 통해서

미래의 나의 모습을 떠올려 봅니다. 

그냥 뿌옇기만 하던 안갯속 형상들이 점차 선이 보이고, 색이보이고 실제하는 그림이 되어 갑니다. 

몇장의 스틸컷이었던 나의 미래들이 더 구체화 된 동영상이 되고

소리가 덧씌워지고, 그 날의 햇살과 바람, 나의 심리상태 같은것들이 떠오르기 시작합니다. 

 

 

그 과정에서 나의 상상들은 너무나도 나를 행복하게 합니다.

그리고 문득 문득, 그 행복을 현실로 가져올 수 있는 아이디어들이 떠오릅니다.

내가 쉬고 있는 동안에도 내 뇌의 무의식이 그의 행복을 현실화시키기 위해서 계속 해답을 찾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가끔씩 나에게도 알려 줍니다. 

그 램프의 지니처럼 100일 노트를 쓰고 나면 소원이 이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당신의 마음이 바뀌고, 덕분에 행동이 바뀌고

당신이 그렸던 미래를 현실로 가져올 수 있는 힘이 생기는 것입니다.

이것이 당신의 루틴의 포함 될지 아닐지는 모릅니다

나에게 좋은 것이 당신에게도 좋은 것일지 모릅니다.

그냥 가벼운 마음으로 한번 해 보세요~

 

어쩌면 이게 꿈으로 문을 열어줄 열쇠일지도 모릅니다

오늘 저의 100일 노트를 쓰던 공책이 꽉 차서 새 노트를 펼치게 됐습니다. 

그래서 이 생각들을 글로 옮겨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