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어가니 점점 체력이 떨어지고,
몸 여기저기가 고장이 났다는 신호가 들어온다.
건강 검진을 하고 나니, 정기적으로 먹어야 할 약도 생겼다. ㅠㅠ
평소에 운동을 더 열심히 하고 잘 챙겨 먹어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런 것들 뿐만 아니라 뭔가 더 건강을 위해서 할 수 있는 일이 없을까 생각해 본다.
그러던 중에 내가 좋아하는 컴퓨터 부품과 연관 된 생각이 떠올랐다.
컴퓨터에 성능을 유지하거나 올리기 위해서는
좋은 부품들을 장착 하면 된다.
그런데 CPU 나 그래픽카드의 성능이 올라가면 열이 더 많이 난다.
열을 효율적으로 분산 시키고 배출 시켜 주지 못하면
컴퓨터 의 성능은 아무리 좋은 부품을 달아도 제대로 나오지 않는다.
심지어 너무 뜨거워지면 다운 되어 버린다.
좋은 부품을 장착 하는 것은 운동을 열심히 해서 우리의 신체 기관의 능력을 올리는 것.
전기를 많이 공급 해 주는 것은 영양소 좋은 음식을 섭취 하는 것.
쿨링 시스템과 배기에 관련된 기능은 우리 몸에서 무엇일까?
자동차로 생각해 보면 기름을 잘 줘도
흡기와 배기 시스템을 제대로 유지 하지 못하면
엔진이 제대로 작동 하지 못하거나 뻗어 버린다.
우리의 몸 역시 운동하고 잘 먹는 것 뿐만 아니라
호흡이 굉장히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데, 우리가 크게 신경 쓰지 않고 있는 것은 아닐까?
유산소 운동을 하거나, 명상을 해서 몸에 컨디션을 끌어 올리는 것이
운동과 명상 그 자체 의 효과 이외에 호흡을 컨트롤 한다는 부분에서 신체 큰 영향을 주고 있는 것은 아닐까?
그런 생각이 문득 들었다.
어렸을적 보았던 무협지 같은 것에서는 호흡법을 굉장히 중요시 하던데..
최근 재미있게 보는 귀멸의 칼날에서도 호흡법이 곧 그 사람의 정체성이었는데..
책을 찾아 보려고 해도 인터넷에서 검색을 해 봐도
제대로 정리 되어 있는 것을 찾기가 힘이 들었다.
그렇다고 무턱대고 3초 들이 마시고 3초 내뱉고 하다가 4초로 늘려보고..
이런 식으로 테스트를 해 볼 수도 없는 노릇이고..
요가나 단전호흡 같은것을 배워봐야하나.. 그런 생각들이 들었다.
문득 호흡을 잘 다듬는 것이 내 건강에 중효할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 것들도 조사해서 알아보며 정리해 두고 공유하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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