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취미 목록을 만들어 보자.

예전에 포스팅에서 한번 언급 한적이 있지만

지금 올리는 글들이 시리즈로 연주 하고 있는 것도 아니고

모든 글들을 하나하나 봐주시는 분은 따로 없을 것 같아서

한번 더 정리해서 적어 보기로 한다

 

나는 블로그를 통해서 내 생활 전부를 중계 하고 있다.

뭐 먹고, 무슨 생각을 하고, 무엇에 관심이 있으며, 무엇을 하고 노는지.

그리고 어떻게 돈을 벌고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 까지.

그냥 나의 생활들을 기록해 놓고 싶다.

그리고 관심사가 겹치는 것들이 있다면

댓글을 달아 주시고 좋아 구독 해 주시고

서로 정보 교류나 소통도 하고, 어쩌면 새로운 친구를 만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처음에는 나도 굳이 내 이야기 같은 걸 올려서 뭐 하지?

내가 무슨 연예인도 아니고

누가 내 이야기에 관심을 갖겠어? 라는 생각에 블로그를 할 생각이 별로 없었다.

하지만 YouTube를 보고 블로그를 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그들이 세상과 소통하고 앞으로 나아가는 모습을 중계 하는 것을 보면서

그냥 보통 사람들 보다 훨씬 힘차게 나아가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들이 워낙 진취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어서일 수도 있지만,

이렇게 사람들과 소통을 한다는 것 자체가

스스로에게 책임감을 부여 하고, 더 열심히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될 수 있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나도 누군가와 소통 하며 서로를 응원하고

앞으로 나아갈 원동력을 가져야 하겠다는 결심을 하게 되었다.

 

그냥 가만히 있으면 정말 아무것도 안 된다.

어떤 시도를 하기 전에 그 시도를 준비하고 생각하는 과정까지

SNS 나 블로그나 YouTube 나 대한 방식으로 세상과 소통 한다면

그것 만으로도 내가 그 일을 꾸준히 하는데 큰 도움을 준다.

그 과정에서 나와 비슷한 길을 가는 동료를 만날 수 있는 것은 덤이다.

 

그래서 내가 즐기며 사는 것들

나의 취미 생활에 대한 것들도 포스팅을 하는 것이다.

지금은 영향력이 없는 미미한 블로그이지만

3년 5년 십 년이 지난 후에

내가 이것을 꾸준히만 할 수 있다면

내가 좋아하는 분야에서 데이터도 쌓이고

함께 할 수 있는 친구들도 생기지 않을까?

 

 

지금까지 내가 찾은 나를 즐겁게 하는 일들(취미) 목록이다. 

1. 커피

2. 자전거

3. 영상시청

4. 글쓰기

5. 미술전시

6. 패션

7. 해루질

8. 만화

9. 부동산찾기

 

아직 참신한 영역을 찾지는 못한 것 같다. 

앞으로 더 즐겁고 재밌는 삶을 살 수 있도록 더 많은 취미를 발굴 해 봐야지.

삶을 행복함으로 가득 채울 때까지. 

 

여러분도 삶이 재미 없다면 한번 리스트업 해보시면 어떨까요?

본인의 취미, 본인을 행복하게 만드는 일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