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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엑스맛집 - 애드빙 / 오레오빙수

맛있는 이야기

by 정 작가 2016. 12. 27.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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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코엑스를 자주 방문하게 됩니다. 


주 목적은 영화인 경우가 많은데요, 아무래도 날씨가 추워서 몰로 자주 가게 되는 것 같습니다. 



코엑스는 리뉴얼 공사를 마치고도, 아직 예전의 명성처럼 서울 시내의 메인 상권으로 다시 올라서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홍대나 이태원 쪽이 너무 성장한 것도 있지만, 


코엑스만의 색깔이 없어 진것이 더 큰 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예전의 코엑스는 코엑스에만 있는 재미가 있었는데, 


요즘에는 그냥 프렌차이즈와 타 지역 맛집들만 있어서리...


유명한 것들 잔뜩 모아다 놓으면 잘될거라는 생각은 백화점에서 이미 열심히 실천하고 있으니 


코엑스 몰은 좀더 새로운 아이디어가 있어야 할것 같아요.






애드빙은 가로수길 뒷골목 구석에 있던 아주 작은 가게 였어요~


외국 잡지에도 소개 되면서 붐업하더니, 


지금은 가로수길 본점도 매장을 좀더 크게 키워 이전하고


코엑스에 분점도 냈네요~^^


코엑스점은 영화관에서 그리 멀지 않은곳에 오크우드 호텔쪽으로 가다보면 있습니다~








본점은 사이즈도 그렇지만 장식들 하나하나가 주인장의 손때가 많이 탄 


아늑한 분위기였다면,


가로수길에 이전한 새 가게나, 코엑스 점은 너무 번듯해서 예전의 감성은 조금 사라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애드빙의 명물인 오레오빙수의 맛만큼은 그대로 이니까 


매장이 넓고 쾌적해져서 장점도 많은 것 같습니다. 











팥빙수와 오레오빙수등의 빙수 전문점 이고요,


그 외에 과일주스와 커피류등의 음료들도 조금 있습니다. 


하지만 메인은 역시나 빙수 입니다. 





다른 메뉴들을 많이 먹어보지는 않았습니다. 


팥빙수와 오레오 빙수만 먹어봤는데, 오레오빙수는 달큰하니 당 떨어졌을 때 


에너지 팍팍 넣어주고 좋습니다^^


외국인 손님들도 많이 보였는데, 아무래도 팥은 익숙하지 않아서 


익숙한 오레오 빙수가 외국인들에게는 거부감 없이 다가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가격은 13000원이었나? 그정도 되고요, 


이거면 2명이서 먹을 양은 충분히 된답니다~




달달이와 시원이가 동시에 당길때~ 애드빙 추천 드립니다!!




오늘은 즐겁게 하루 마무리 하셨나요?


항상 맛있는 하루 보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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