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투어, 방문기 리뷰를 해보자~ 대통령 집 좋구나~ 서울 여행

시대가 지나면서 갈수 있는 곳들이 늘어난다. 

성역이라 불리던 곳들이 더이상 갈수 없는 곳이 아닌,

누구나에게 개방되는 공간이 된다. 

경복궁도 예전에는 감히 갈수 없었던 공간이었지만, 

지금은 누구나 들어가서 뛰어놀수 있고,

외국인들도 많이 오는 명소가 되었다. 

 

청와대도 얼마전까지 우리나라의 국가수반이 업무를보고 거주하던 공간이다. 

근처에 차로 지나갈때도 검문을 하고

군인인지 경찰인지 보초를 서고 있던것이 얼마전이다. 

지금은 모두에게 개방되어 새로운 관광상품이 되었다. 

많은 것들이 시민에게 돌아오고 있다는 점에서도 한국이 점점 살기 좋은 나라가 되어가는 것 같다. 

좌우 나위어서 싸움이 끝나지 않지만 

그래도 국민들의 열망에 따라서 점점 좋은 나라가 되어가고 있기는 한것 같다. 

한 십년에 한번씩 뒤를 돌아보고 10년 전에는 어땠지?? 

생각해보면 확실히 나아진 점이 있다. 

10년 전이라고 해봐야 많은 것들이 변한것 같지 않지만

하나 둘 뜯어보면 확실히 조금씩은 더 좋아지고 있음에 틀림없다. 

 

 

이번에 청와대 투어를 다녀왔다. 

생각보다 규모가 커서 놀랬다. 

예전에 티비를 통해서 대통령 업무 공간들이 나왔을때는 대충 생김새는 알고 있었지만

나의 상상보다는 크고 웅장해서 놀랬다. 

진짜 한 나라의 수장이 업무보고 기거하던 곳이니까~ 싶으면서도 

꼭 필요한 공간인가?? 싶기도 했다. 

대통령 사진들과 영부인 사진들이 죽 걸려있는 방을 지나가다보니

역사책에서 본것들과 영화에서 봤던 한국의 근현대사가 이것 저것 생각이 났다. 

참 한국이라는 나라는 재미있는 나라인것 같다. 

이렇게 금방 금방 변하는 나라도 많지 않을 것이다. 

가족단위로 가서 유모차 끌고 다니기도 괜찮다~ 

겨울에 말고 날씨 따뜻하게 풀리면 가족 나들이로 다녀오셔요~

주차는 근처에 걸어서 갈만한 거리에 공영주차장들이 여럿 있습니다 

청와대 자체에는 주차장이 없으니 근처 공영주차장을 가셔요.

네이버 같은 곳에서 미리 예약하고 가시면 줄 안서고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