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용인 손세차, 세차장 추천 - 워시 홀릭! 플러스손세차

분당에서 용인으로 넘어 가는 경계선 즈음에 세차장이 참 많습니다.

셀프 세차장인 곳도 있구요,

손세차도 함께 하시는 곳도 있습니다.

셀프 세차장이 시설도 깔끔하고 진입로도 편하고 넓고 좋아서

저는 평소에도 직접 사이프 세차를 하기 위해서 워시 홀릭에 다니고 있었습니다.

오늘도 차가 너무 너무 너무 지저분해서 세차를 하러 갔는데.

며칠 뒤에 장인어른 장모님과 나들이를 가야 해서

차를 꼭 깨끗하게 치워야 하는데....

날씨는 영하로 떨어지고, 몸 컨디션은 별로 좋지 않아서

세차 하다가는 감기 직빵이다.... 이런 느낌이 왔습니다.

아 나도 이제 나이를 먹는구나, 청춘이 아닌 모양이다..

손세차를 맡기기엔 비용이 부담스럽긴 하지만 괜히 고생하고 감기 걸리는 것 보다는 낫잖아~

그리고 세차를 맡겼습니다. 

저희 가족 차는 카니발 입니다. 크지요.. 그래서 비싸지요...

요즘 물가가 여기저기 다 올라서 세차비도 올랐습니다.

비싼 곳은 카니발 기본 세차가 12 만원까지 부르는 것도 봤습니다 ㅠㅠ 

워시홀릭은 85000원이네요~

이게 기본 가격인지, 아니면 제 실내가 좀 유난히 더러웠거든요.

그래서 추가금이 붙은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남자는 가오니까.. 디테일은 안물어 봤습니다. 허허허허허

호구라고요?? 네.. 맞습니다... 제가 좀 그래요.. 뭐.. 잘 못물어보겠어요. 

 

한시간 정도 지나니 세차가 다 되었다고 연락이 오네요~~

친절하고 엄청 꼼꼼하게 잘 해주셨네요. 

아가들이 차에서 과자를 많이 먹어서 차 안에 과자 부스러기가

구석 구석 의자 아래로 난리도 아니었거든요. 

바닥을 깔끔하게 치워 주셔서 너무 좋네요. 

혼자서 세차를 해봐도 겉은 어느정도 잘 닦이는데 실내가 너무 힘들었거든요. 

뭔가 노하우도 있고 특별한 장비를 사용할실수도 있겠지요. 

제가 직접 하는 것 대비 정말 압도적으로 깨끗하네요~

이제 아가들이... 차에서 과자를 안흘려 줘야 할텐데요...

아이들 호흡기 건강을 위해서라도 가끔은 세차를 맡겨서 해야 할것 같습니다. 

제가 하는건 한계가 있어요. 퀄리티가 다르네요. 

 

분당 근처에서 실력좋고 가격도 괜찮은 세차장 찾으신다면 

워시홀릭 한번 가보셔요~ 

제가 검색해본 곳들 대비 저렴한 편인것 같습니다. 

위치는 알아서 검색해보세요 ^^ 저도 뭐 광고 같은거 아니니 이정도로.. 

날이 정말 춥네요~ 다들 감기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