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음식으로 무엇을 주로 시켜 드시나요?
저는 일주일에 1번 정도는 배달을 하게 되는 것 같아요.
도저히 요리를 할 기운이 없을 때 말이죠.
그런데 배달 음식은 배달의민족이나 쿠팡이츠 같은 것이 생기면서 다양해진 것 같기는 한데,
정작시키려고 보면 매번 시키는 음식만 시키는 것 같아요.
뭔가 정말 배달을 잘 맞고, 맛있는 음식을 모르겠어요.
좋은 추천 있으시면 댓글에 남겨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오늘은 딸 아이의 신청 메뉴인 족발을 주문했습니다.
사실 원래 주문한 것은 다른 곳이었는데,
주문하고 나니 그곳에서 오늘 불량이 다 떨어졌다고 죄송하다고 취소를 하겠다고 하네요 ㅜㅜ
그래서 추천이 많이 있는 [기대만족] 이라는 족발 집에서 주문을 처음 해 보았습니다
족발과 막국수, 주먹밥을 주문했습니다.
족발의 양이 많은 편은 아니고 보통입니다.
포장은 아주 깔끔하고 단정하게 잘 되어서 오네요.
반찬이나 야채도 깔끔하게 왔습니다.
[기대 만족]이 다른 족발집과 확실하게 다른 점이 있어요.
다른 족발집에서는 삶아서만 와서 양념 맛이 강하니 아니냐 정도의 차이가 있는데,
여기는 불향이 나요. 오호라~ 신기하네.
삶은 족발을 한번 더 훈연향을 입히는 건가? 입에 넣는 순간 확실히 차이가 날 정도로 많이 다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맛있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맛은 확실히 장점 입니다
그런데 약간 단점이라고 할 수 있는 건,
저는 개인적으로 족발에서 껍질 부분에 쫄깃쫄깃한 콜라겐 부분을 좋아하는데요,
다른 족발집들의 비해서 그 부분 의 양이 좀 적은 거 같아요.
그냥 일반 살코기 부분이 비율이 높습니다.
조리법의 문제인지 아니면 재료의 부위가 다른 것인지 정확히 모르겠지만
맛은 훈연향이 있어서 만족! 부위가 껍질이 좀 적어서 아쉬움.
이정도로 정리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훈제 된 고기를 좋아하시는 분들 주문 해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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