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 나의 모습중에 정말 마음에 드는 것은,
실행력 하나는 정말 끝내 준다는 것이다.
예전에 내 모습은 늘 생각만 하고
실천으로 옮기지 않아 망설이고 있을 뿐이었는데,
지금 한번 해 볼까 하면 바로 해 본다.
해 보고 아니면 말고, 포기도 쉽게 한다.
이것이 좋은지 나쁜지 모르겠지만 나에게는 장점으로 작용 했다
해 보고 아닌거 같으면 쉽게 포기를 하니,
기회비용이나 리스크가 줄어들게 된다.
시도해 보고 아니면 다시 돌아오면 되잖아.
계속 이 길을 가야만 하는 건 아니잖아.
그런 마음 가짐을 가지고 시작하니 부담감이 없다.
이미 내 손에 너무 많은 것을 쥐고 있으면
포기하는 것이 쉽지 않다
하지만 내 손에 아무것도 들려 있지 않다면
그냥 돌아서 기만 하면 포기 할 수 있다.
지금 나는 초심자 이기에
내 손에는 아무것도 들려 있지 않다
지금 이상태일때,
무엇이든 도전해 보자. 망설이지 말자. 앞으로 나가자.
나는 웹소설과 웹툰과 아트토이에 대한 프로젝트를 동시에 진행 시켜 볼 예정이다.
장르가 다르지만 셋은 같은 스토리와 같은 캐릭터를 이용할 것이고
머리가 세 개이지만 몸은 하나이다.
나는 그림을 잘 그리는 사람이 아니다.
머릿속에 스토리와 구성은 잡혀 있다.
그것을 그림으로 표현해 내는 것이 첫 번째 과제이다.
아마도 열심히 노력을 하다 보면 실력이 늘겠지?
이런 그림으로 웹툰을 연재 한다고?
하지만 꼭 그림으로만 만화를 보는 건 아니잖아?
나는 좀 다른 방식을 접근을 하는 것이니까..
꼭 그림을 잘 그려야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
그 보다는 아이디어와 한 문장 문장에 힘이 들어가야 한다고 생각해.
그런 건 차츰 연습해 보자고..
검색해 보니 웹툰을 그리는 다수의 사람들이 사용하는 프로그램이 있었다.
무엇이 특별히 좋은 건지 잘은 모르겠다.
일단 다운 받으면 한 달 동안은 무료로 사용해 볼 수 있다고 하니
그림 연습 삼아서 한 달 동안 열심히 사용해 볼 예정이다.
그리고 다른 그림 그림은 프로그램들 대비 특별한 장점이 없다면
그때는 유료 결제 하지 않고 다른 프로그램을 사용 해도 된다.
클립 스튜디오 라는 프로그램이다.
광고문구일지도 모르지만 어쨌건, 대한민국 웹툰 작가들의 70% 가 이 프로그램을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뭔가 만화를 그리기에 좋은 장점이 있겠지?
그리고 그걸 알기 위해서는 직접 사용해 봐야겠지?
오늘부터는 습작처럼이라도 간단한 만화들을 그려 보기 시작해야 할 것 같다.
IPad로 그림을 처음 그려봤다.
생각보다 실제 스케치북에 그리는 것과 비슷한 질감이 느껴져서 놀랐다.
앞으로도 열심히 배워야 할 것이 정말 많구나~
재밌게 해 보자. 화이팅!!!!
유치원생인 딸이 그린것과 흡사하다.. 글, 그림 에서 그림작가는 다른 사람인척 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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