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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토이 - 원소스 멀티유즈 콘텐츠를 기획한다.

이야기, 아트토이 공방

by 정 작가 2023. 11. 2.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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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하나의 분야에서도 경력이 전무 한데,,,

 

과연 원소스 멀티유즈 콘텐츠를 도전하는 것이 맞을까? 

 

 

 

최근 기획하고 있는 프로젝트는

 

웹소설을 통해 스토리를 설명하고,

 

웹툰을 통해서 이미지 작업과 임팩트 있는 플롯을 알리고,

 

아트토이를 통해 작품을 만들어 소장하게 한다. 

 

[웹소설 - 웹툰 - 아트토이]를 별개로 파생된 곁가지가 아니라

 

하나의 작품으로 동시에 진행하는 것을 생각해 보고 있다. 

 

 

 

이 모든 분야에 대해서 아무런 경력도 없다. 

 

웹소설의 경우에는 아마추어로 네이버에서 도전리그에 연재를 해본것이 전부이고

 

누군가의 평가를 받아보거나 

 

작품성, 상업성 아무것도 검증된 바가 없다. 

 

 

 

포트폴리오가 없으니 누군가에게 투자를 받거나 

 

어느 플랫폼에 탈수도 없다. 

 

기존에 이런식으로 작업을 하는 작가가 있는 것도 아니어서

 

아트토이를 만들때 이런식으로 접근하는 것 자체가 생소하다. 

 

아마도 거의 온전히 혼자 힘으로 해 나아가야 할것이다. 

 

금전적인 투자도 내가 직접 해야 할 것이고, 

 

하나부터 열까지 내가 해낼수 있을까??? 하는 걱정도 된다. 

 

 

 

 

 

최근에 나는 알수없는 자신감이 가득하다. 

 

젊은이의 패기와 무모함도 아니다. 

 

나는 그렇게 젊은 사람도 아니고, 책임져야 할 가족들도 있다. 

 

그렇다고 여유가 흘러 넘쳐서 재미로 뭐든 벌려볼수 있는 사람도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아이들어들이 계속해서 내 머릿속을 떠나지 않는다. 

 

내가 할수 있을까? 라는 걱정.

 

나의 노력을 투입했을때, 봐주는 사람이 있을까? 하는 걱정. 

 

그것을 현실로 가져오는데 필요한 많은 에너지를 감당할수 있을까? 하는 걱정

 

그런 걱정이 그다지 들지 않는다. 

 

뭐든 해보면.. 하다보면 다음 스텝이 보일것이다.

 

지금은 막연하게 안개로 가득차서 아무것도 안보이지만,

 

바로앞에 내 발은 보이니까. 

 

한발 한발 앞으로 나아가면 된다. 

 

기존에 아무도 한적이 없는 시도라고 해도, 그냥 가보는거다. 

 

재밌는 프로젝트가 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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