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토이 기획하기 - 웹툰 준비

아트토이를 기획하면서 그 전에 웹툰을 만들어볼 생각이다. 

블로그나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스토리를 쌓아나간다. 

그리고 어느정도 이야기가 쌓이고, 캐릭터가 잡혀가면 아트토이를 만든다. 

웹툰을 만들기 위한 다음의 과정을 수행중이다. 

-스토리 라인을 만든다. 

-메인 캐릭터에 디테일을 부여한다. 

-주변 캐릭터들을 만든다.

-메인과 주변 캐릭터들 사이의 관계를 설정한다. 

-스토리를 전개할 형식을 정한다. 

-완성형의 이미지를 만든다. 

-주1회를 목표로 웹툰을 만들기 시작한다. 

 

이 과정이 마무리되면, 

캐릭터를 기반으로 아트토이를 제작한다. 

-아트토이의 모양 정하기

-유통채널 만들기

-시리즈 전개 방식에 대한 고민

-콜라보레이션을 통한 세계관 확장

-리셀과 작품 퀄리티 유지를 위한 방안

-정기적인 아이디어와 작품출시

 

이런 다양한 것들이 머릿속에서 얽히고 섥혀서 복잡하다. 

뭔가 명확하게 큰 그림이 보이는 것이 아니라

파편적으로 조각조각 아이디어들이 떠오르는데 

통합하여 프로젝트를 추진하지 못하고 있다. 

아직 시작을 안해서 구현화 된 것이 없어서 그런가...

완벽하게 준비하고 시작하기는 힘들겠지. 

일단 시작하고 점점 다듬어 가면서 개선하고 또 다시 다듬고 그런일을 반복해야겠지. 

적어도 하루에 30분에서 1시간 정도는 아트토이 섹션에 대한 고민을 하고 준비를 한다.

일단 죽이되든 밥이되든

정식 연재가 아니더라도 습작이라도 웹툰을 준비해서 올려봐야겠다.

그래야 진도가 나갈 것 같다.

그리고 만들면서 개선하고 개선하다가 정말 그림이나 뭔가가 다듬어지면 다음 단계로 나아가면 된다.

첫술에 배부를 수는 없다.

무엇이든 해봐야 다음 스텝이 보인다.

가만히 앉아서 생각만 해서는 아무것도 이루어지지 않는다.

내가 포지션을 바꾸면 보이는 것이 달라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