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필드 하남를 돌아다니다 보면 어딘가에 앉아서 쉬고 싶은 타이밍이 옵니다.
그런 규모를 자랑하지요 ㅎㅎㅎ
중간 중간 쉴수 있는 장소들은 잘 마련되어 있는데....
그에 비해서 사람이 너무 많습니다.
요즘 생긴지 핫해서 너무 몰리는 것 같아요.
시간이 지나고 나면 어느정도 안정을 찾게 되겠지요~~~
스타벅스도 너무 사람이 많아서 줄을 서고 있어요 ㅠㅠ
걷다보니 라 메종 뒤 쇼콜라 라는 이름의 초콜릿 가게가 있네요.
그리고 슥~ 보면서 지나가니 초콜릿 뿐만 아니라 커피랑 음료도 판매하고 있어서 이곳에서 잠시 쉬었다 가기로 했습니다.
검색해 봐도 그렇게 많은 정보가 나오지는 않네요.
신세계에서 들여온 명품 초콜릿 브랜드라고 합니다.
동명의 초콜릿 말고 제과점도 있는것 같네요.
그리고 가격대를 보면 고디바랑 비슷한 수준의 명품 초콜릿인것 같습니다.
생초콜릿 기준으로 한알(엄지만한)에 3500~ 이정도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명품 초콜릿 가게 답게, 아주 편안해 보이고 고급진 소파들이 매장안에 여유있게 비치되어 있습니다 .
그리고 가격대 때문에 사람들이 별로 없어요 ㅎㅎㅎㅎ
그래서 일단 가격보다 내가 좀 앉아야 쓰것다... 싶을때는 이곳으로 오시면 될것 같습니다.
초콜릿 선물 세트들도 다양한 구성으로 멋진 포장으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런 가게는 뭐, 발렌타인데이 같은 날 1년 매출의 절반 이상을 판매 할테니,
이렇게 텅텅 비어 있어도 큰 걱정이 되진 않을겁니다. ㅎㅎㅎㅎ 아닌가??
다양한 종류의 초콜릿들이 알록달록 예쁜 모습으로 주인을 기다리며 진열되어 있습니다.
저희는 아메리카노와 아이스초콜릿 음료를 주문 했습니다.
아메리카노는 그냥 평이한 수준의 아메리카노 였습니다.
그리고 초콜릿이 우앗!!!!
빨대로 잘 빨려 나오지 않을 정도의 찐~~ 득 하고 걸쭉한
거의 그릭요거트 수준의 점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정말 초코릿이 함유된 음료를 마시는 기분이 아니라,
굳지 않는 특이한 초콜릿을 마시고 있는 기분입니다 ㅎㅎㅎㅎ
가격은 정확히 기억나지 않지만 7천원정도 였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하여간 가격대비 이정도 양의 초콜릿이면, 아주 비싸지는 않은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리고 컵홀더가 아주 재질이 좋고 럭셔리 하네요.
저희 카페플래닛도 이런 좋은 컵홀더 쓰고 싶어요!!!!
하지만... 단가가... 슬퍼지네요 ㅎㅎㅎㅎ
스타필드 하남에서 놀러 다니면서 이런 저런 정보들을 자주 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당이 떨어질때 라 메종 뒤 쇼콜라를 추천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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