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트레이딩 일기 20240223 - 오늘은 중립 방망이를 더 짧게 쥔다.

 

• 트레이딩 전략과 판단 기준

 

아직까지 대부분의 신호는 하락을 보이고 있지만,

아래에서 받쳐 주는 힘이 너무 크다

상방 돌파 시도도 세번 정도 실패하면 하락으로 전환 되는 경우가 많다.

지금 하락을 향하는 힘도 세번정도 실패했다.

그렇다고 완전히 하락에서 상승으로 올라가는 신호가 나왔다고 볼 수는 없다.

이런 상황에서는 중립이다.

위로 올라갈 수도 아래로 내려 갈 수도 있다.

이런 날은 반드시 stoploss를 걸고, 수익 실현도 욕심내지 말고 적게 잡는 것이 좋다.

 

돈을 많이 버는 것보다, 잃지 않는 것이 더 중요하다. 

 

내가 상방 하방을 판단하는 가장 첫 번째 규칙인 다우이론에서

지금은 중립신호다.

저점을 확실히 낮춘것도, 고점을 높인것도 아니다. 

전형적인 횡보 박스권이다. 

이것을 상방돌파하나? 하방돌파하나를 봐야 한다. 

박스권 내에서는 왔다 갔다 하는 경우가 많다. 

 

• 일일 변동성과 이에 대한 대응책

박스권 안에서 움직임은 크지 않지만 빠르다. 

박스권이란 상방을 예측하는 트레이더들과 하방을 예측하는 트레이더들이 팽팽하다는 뜻이다. 

그리고 관망세도 많다는 것이다. 

그래서 뭔가 각자 보는 신호들은 다르겠지만, 

그 지지와 저항이 돌파되는 순간에 관망세력들이 붙어서 급속도로 움직인다. 

그리고 또 다른 지지나 저항에 막혀서 급격한 브레이크를 밟는다. 

제대로 된 트랙을 달리는 것이 아니라 

주차장에 갇혀서 급출발, 급정거를 반복하는 형세와 비슷하다. 

그래서 내가 눈으로 보고 매매를 판단하고 하기가 힘들다. 

그래서 박스권 매매는 방망이를 짧게 쥐고 스탑로스와 수익실현을 미리 걸어두는 것이 좋다. 

안그러면 자기가 원했던 구간에 도달하고도 매도기회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 매매 신호를 파악하는 방법

이건 정말 수십가지이다. 

각자 자기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어떤사람은 홈런타자이지만, 어떤 사람은 번트왕이다. 

나에게 맞는 것을 훈련과 연습으로 찾아야 한다. 

뭐가 더 좋은 것은 없다. 

내가 잘 쓸수 있는 도구가 가장 좋은 도구일 뿐이다. 

남의 것을 따라해봐라. 하지만 그게 나에게 맞는지 아닌지는 체득해야 한다. 

나는 MACD를 많이 참고 한다. 

 

트레이딩 기술을 제대로 연마 한다면 평생 먹고 살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의사나 변호사가 되거나, 로또 당첨이 되거나

3개국어 완벽히 마스터 한다거나 하는 그 어떤 기술보다도 훨씬 좋은 기술이라고 생각한다. 

말 그대로 사기성 기술이다. 

이것을 마스터 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더 많다. 

그런데, 그걸 단순히 고수 몇명의 영상을 보고 따라한다고 

나도 할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욕심아닌가? 

그렇게 쉽게 되는 것은 없다. 

최소한 5년 10년 꼬라 박아가면서 정말 최선을 다해 고시공부 하듯이 해야 달성 할수 있어야 하는 기술 아닌가?

그렇게 생각하고 최선을 다해야 하는게 정상적인 사고 아닌가?

 

• 비트코인 시장의 네러티브

현재 비트코인의 강력한 내러티브는 없다.

그리고 트레이딩 시장에서 비트코인은 현재 주인공이 아니다.

지금은 AI 와 엔비디아의 시대이다.

많은 트레이더들이 한 종목만 파는 것은 아니다.

트레이너가 나처럼 집에서 방구석에 앉아 하는 사람도 있지만,

많은 경우 금융 기관이나 회사에 소속된 경우도 많다

그런 사람들은 실적을 무조건 내야 한다. 

지금은 나스닥과 기술주의 주목도가 훨씬 높은 상황이다. 

차트 상으로는 상방도 하방도 아니지만 금융시장 전반이 기술주에게 멱살잡혀 끌려가는 형국이라

같이 상승 할 여력이 있다고 본다. 

나는 오늘 아침 롱포지션에 진입한 상태이고 방망이는 짧게 잡고 수익보면 바로 나올 생각이다. 

 

 

세상의 모든 트레이더 여러분 오늘도 여러분에게 나의 행운을 나눠 드립니다!!

모두 다 성공적인 투자하시기 바랍니다!!

다같이 즐거운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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