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다녀와서 아직 일상이 낯설다.
일상이 당연한듯이 적응이 되려면 며칠이 걸린다.
그래도 매일 매일의 정해진 루틴들을 실천하면서
하나하나를 실행 할때마다 [잘했어~] 하고 스스로를 칭찬해 준다.
아주 간단한 것들이다.
아침에 일어나서 침대 정리를 하는것,
일어나서 물 한컵 마시기.
블로그쓰기,
미래노트 쓰기.
이런 것들이다.
그리고 트레이딩뷰에서 알림이 오면 차트를 들여다보고
매수 매도 타이밍을 잡는다.
그런 소소한 일상의 루틴들을 수행하면서
마치 게임 속에서 슈퍼마리오가 코인 하나를 얻은 것 처럼
굿잡~ 잘했어~ 하고 스스로를 칭찬해준다.
이런 날들을 반복하다보면 자신감이 생긴다.
할수 있다는 자신감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에이.. 이게 되겠어~ 하는 생각을 가지고 하면
그 일이 될리가 없다.
그럴거면 내가 잘 할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일을 하는 것이 나을 것이다.
남들이 이렇게 해서 돈을 벌었다니까.
나도 한번 해보기나 하자.
그런 생각으로 트레이딩을 임해서는 안된다.
꼭 트레이딩 뿐만이 아니다.
그냥 딱히 다른 방법이 생각이 안나서.. 라는 이유로 그 행동을 하지 말아라
다른 방법이 생각 날때까지 생각하고
공부하고, 정보를 집어 넣어라.
AI가 고양이와 개를 구분하는 방법은
수만장 수백만장의 사진을 계속 보여주면서
이건 고양이야. 이건 고양이가 아니야.
이건 개야. 이건 개가 아니야.를 반복적으로 학습 시킨다.
그 데이터가 누적되면 AI는 고양이와 개를 구분하기 시작한다.
인간의 뇌 역시 마찬가지이다.
수없이 반복하고 노력하면 그것을 해결할수 있는 프로그램이
머릿 속에서 가동한다.
나는 딱히 생각이 없어~ 라는 건
인풋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최대한 인풋을 넣기 위한 노력부터 하면 뭐라도 쏟아져 나온다.
그 노력마저 하기 귀찮으면 그냥 아무것도 하지 말아라
남의 이야기를 듣고 그 일을 해봐야
들러리만 서고, 당신의 시간과 노력과 자산을 다른 사람에게 빼앗기게 된다.
패자가 될바에 하지 말아라.
내가 정말로 하고 싶은일을 찾고,
그것을 잘 할수 있는 방법을 찾아라.
모르겠다고?
그럼 더 공부해라. 공부하기 싫으면 그냥 아무것도 하지 말아라.
뭐라도 해야지... 라고 생각하지 말아라.
그럴바엔 무엇도 하지 말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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