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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트레이딩 일기 20231221 - 4년마다 반복 되는 시장 P2E 게임도 반복 불장이 올까?

트래이딩 룸

by 정 작가 2023. 12. 21.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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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코인 시장에 들어와서 트레이딩을 시작한지 4년 정도 된 거 같다

예전 상황들에 대한 공부도 해 보고,

4 년마다 비트코인 반감기를 기준으로 오르고 내리고를 반복 한다.

상승기에는 알트 코인들이 비트코인 이상으로 요동치고,

불장이 끝난 이후에는 폭락 한다. 

장기적으로는 비트코인만 장기 보유 하는 것이 수익률이 좋다.

하지만 상승 장애는 훨씬 더 가파르게 올라가는 알트 코인들을 보면서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게 된다

이런 싸이클을 몇 번 견디어 본 사람들은 그런 유혹을 견디고

비트코인을 중심으로 운영 하지만

나도 4년 전에는 시장을 경험해 보지 못해서 알트코인을 많이샀고

손해도 많이 보았다. 

그리고 덕분에 시장을 이해하고 공부 하는 데도 도움이 되긴 했다. 

 

수많은 알트코인들이 사라진다. 

그리고 무시무시한 냉각기 동안에 살아 남은 알트코인들 중에

그 다음 불장에 올라타는 것들도 있지만 올라타지 못하고 

그냥 기억속으로 묻히는 것들도 많다. 

결국엔 개발진들이 트랜드에 따라서 계속 개발하고 업그레이드 하는

알트코인들은 거대한 흐름을 따라 가지만,

그렇지 못한 것들은 사라지는 일반 비즈니스와 비슷하다. 

하지만 그것을 사고 팔기에 너무 좋은 환경이라서 

포모가 심해서 급격하게 요동치는 것 뿐이다. 

 

 

2번의 사이클 이전에 주인공은 디파이였다. 

코인으로 뭔가 실제 비즈니스 다운 것을 할수 있다는 증명이 되었고

차세대 금융이라 불리며 난리가 났었다. 

그리고 그 다음 사이클이자 지금보다 4년 전에는

디파이 + NFT + P2E + 메타버스 가 열풍이었다. 

그 코인들은 1년 정도되는 불장 동안에 100배 이상 오른 것들이 많이 있었고

1000배를 넘게 오른 것들도 있었다. 

물론 지금은 거기서 90% 이상 하락한 것들이 많다. 

이번에는 또 어떤 테마가 불장을 주도하게 될까?

 

 

궁금한건 디파이는 1세대의 문제점들을 보완해서 

다음 사이클에는 레이어2를 올려서 수수료나 속도 문제를 해결하고

풀 방식에서 오더북이나 다양한 중앙거래소들의 시스템들도 도입하고

진화를 이루어 내며 또 다음 불장에서도 역할을 했다.(메인 테마는 아니었지만 조연급은 됨)

이번 사이클에는 직전 사이클의 주인공이었던 

NFT, P2E, 메타버스가 디파이처럼 업그레이드를 해서 

1세대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또 조연급으로 참여하게 될지, 

아니면 완전 탈락해서 그 테마는 빛을 보지 못할지 그것이 궁금하다. 

 

 

아마도 마케팅을 좋아하는 사람들과 언론들은 

또 새로운 용어를 만들어내서 그것을 메인 테마로 밀 것이다. 

사람들을 혹하게 만들기에 좋으니까. 

그리고 그 전에 유행했던 것들은 한물간거 아님? 

4년전에 실패한거 아님? 

그거 투자했다가 망한 사람 많다던데??

이런 기억들이 있기에 그들은 잘해야 조연이지 주연은 아닐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디파이의 진화에서 보았듯이 

이 생태계에 돈 따먹으려고 달려드는 투기꾼들도 엄청 많지만,

블록체인의 미래를 보고, 그 가능성에 승부를 거는 진짜 비즈니스 맨들도 많다. 

그들이 그냥 사라지는 사람들이 아니라

냉혹한 빙하기에도 꾸준히 개발을 하고 그 전 세대의 실수를 고치고

개선점을 찾아내서 업그레이드를 하고 있는 것이다. 

프로젝트들의 개발진이 진심이라면 그들은 이번 불장에도 올라타서 열매를 맺을 것이라고 본다. 

그리고 이번 테마의 주인공들 중에서는 사기도 많고 

아직 검증 받지 못한 테마라서 하락기가 시작되면 더 가파르게 쏟아질 위험도 있다. 

 

앞서 말한 NFT, P2E, 메타버스 세가지 영역은 

따로 같지만 사실 서로 얽히고 섥힌 하나의 영역으로 묶일 것이다. 

그리고 이번 불장에서도 역할을 하며

예전 보다 더 실질적인 쓸모를 보여주며 

메인 나뭇가지로 성장할 것이다. 

 

 

지난 불장때 p2e대장 이었던 엑시인피니티와 몇 게임들은

그냥 매일 매일 플레이만 해도 나오는 보상이 하루에 5만원 정도 됐다(당시에 코인이 비싸져서)

물론 그 코인의 가격은 지금 많이 하락했다. 

하락장이 시작되기 전에 정리하고 나온 사람은 꽤 큰 수익을 얻었을 것이다. 

하루에 10~15분 투자하고 5만원???

그래서 핸드폰을 여러개 운영해서 돌리는 사람도 많이 있었다. 

그렇게 하라고 권유한느 것은 절대 아니다. 

미래가 보이는 개발진을 가진 프로젝트들은 믿고 응원하고

코인을 모아가고, 그리고 직접 유저로써 활동을 해줌으로써 생태계에 도움을 줘야 한다. 

 

블록체인은 내가 생태계의 일원에 되어 역할을하고 

그 역할만큼의 보상이 나에게 돌아오는 시스템이다. 

기존의 사회는 나의 역할에 따른 보상이 아니라

세상이 정해놓은 규정으로 보상이 나온다. 

내가 열심히 해도 보상이 없을수 있다는 것. 

그것을 바꿀수 있는 것이 블록체인시스템이고 그것을 위해서 개발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아직도 블록체인 비트코인은 사기라고 하는 사람들이 

이해를 할수 있었으면 좋겠다. 

서울에 사기꾼이 많이 돌아다닌다고, 

서울은 눈감으면 코에어 가는 곳이라는 말이 조선시대에 있었다고 한다. 

서울은 허상이고 가짜고 마치 바빌론처럼 붕괴될 것이라고 떠드는 것과 별반 다를바가 없다. 

다음 불장에서도 예전의 주인공들은 다시 돌아온다. 

그중에 옥석을 가려내는 것에 집중하라. 

혹시 찾았다면? 작은 금액을 묻어두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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