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유튜브 알고리즘이 나를 안내해준 영상은
강환국 작가님의 유튜브 채널이었다.
이분을 좋아하는 팬도 많고 안티도 많다.
나는 리스펙트 하는 편이다.
트레이딩은 저렇게 해야 한다를 정말 잘 보여주는 모범
원칙을 정하고 해본다.
계속 공부하고 더 나은 방법을 찾고
또 실행 한다.
그렇게 실행과 개선을 반복한다.
원칙대로 매수하고 매도한다.
계절성이론이나 미국대선주기를 가장 많이 말씀하시는데
그걸로 뭐라고 하는 사람들이 꽤 있다.
하지만 원칙을 세우는 방법이
확률이건 정보를 듣고 하는것이건,
뭐가 됐건 실행을 하는것이 쉽지 않다.
또 이사람의 이야기, 저사람의 이야기에 흔들리고
이 지표와 저 지표.
이 신호와 저 신호에 좌지우지된다.
다 그런지는 모루겠지만,
적어도 나는 그렇다.
내 트레이딩의 적은 나다.
오직 나다.
유일한 적.
강환국 작가는 생각한대로 실천한다.
정말 존경스럽다.
하여간 그 채널에 한 외환 트레이더 분이 나왔다.
민머리 분이셨는데.. 죄송하게 이름은 기억이…
하여간 그 분이 아주 좋은 인사이트를 주셨다
위와 아래를 맞추려는 트레이딩 말고
변동성 그 자체를 노려라.
상방과 하방이 안정적인 선진국 화페
그 사이에서의 변동성을 취할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셨다.
그 이야기를 듣는데
아… 그런 방법도 있겠구나.
방향성 매매를 하면 더 큰 수익을 빠르게 벌수 있지만
동시에 리스크도 같이 커진다.
방향 예측에 실패하면 큰 손해를 본다.
잃지 않는 매매를 해서
차근 차근 복리의 마법을 기대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더 좋다고 생각했으면서
늘 욕심에 더 빨리 돈 벌 궁리만 했다.
방향성 매매는 무한정 큰 금액을 투입할수 없다.
리스크가 점점 더 커지기 때문이다.
속도가 느려도 리스크 없이 수익을 낼수 있는 구조
그것을 본진으로 삼고
방향성 매매가 서브가 되어야 한다.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하루에 1%의 수익을 낼수 있다면
한달에 35%의 수익이 누적되고
1년이면 3600%가 마법처럼 만들어 진다.
아무리 적은 금액이라도 시간의 마법과 만나면
원하는 목표에 도달할수 있다
수익률이 아니라 실패를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실패가 적은 모델이어야
큰 금액을 넣을 수 있다.
이 아이디어를 구체적으로 실행해 봐야 겠다
지금의 트레이딩 말고 따로 한 사이클 돌려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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