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트레이딩 일기 20231209 - 마음을 다잡자. 초심으로.

어젯밤에 슬픈 소식을 듣게 되었다. 

아주 가까운 지인이 경제적으로 난처한 상황에 처하게 되었다는 이야기 였다. 

아무것도 도움을 줄수없는 무능력한 자신에게 답답하고 패배감이 느껴졌다. 

제일 처음 부를 쌓고 싶다고 결심했을때 부터

나의 목표는 하나다. 

나의 주변사람들,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을 안전하게 해 줄수 있는 힘을 갖는 것이다. 

남들보다 잘먹고 호위호식하기를 바라는 것이 아니다. 

살아가다보면 어떤 상황이 벌어질지 모른다. 

그 모든것들 준비하고 대책을 세워 둘수는 없다. 

그렇게 모든것을 준비하다보면 정작 내가 해야 할 일을 할수 없을 것이다. 

보험을 가입하면 된다고 할수 있지만, 

보험은 보험자들의 안전망을 제공하기 위해서 존재해야 하지만,

본인들의 배를 불리는 수익형 금융기관이 된지 오래라고 생각한다. 

차라리 본인이 알뜰한 자산을 꾸준히 모아가고 관리하는 것이 더 좋은 방법이다. 

나는 그 규모를 키워서 안전망을 만들고 싶었다. 

다치거나 아프거나, 어떤 상황이 벌어져도 최악의 상황을 막아낼수 있을 정도의 부를 쌓고 싶었다. 

나 혼자만의 방어막이 아니라 나의 가족과 더 확장하면 지인들의 안전망 까지 

제공할수 있는 사람이 된다면 나는 소원이 없을 것 같다. 

 

 

어젯밤에 지인의 상황을 처음 접하게 되고,

만약 내가 더 빨리 성공했더라면... 

위기상황에서 도움이 될수 있었을텐데.... 

답답하고 참... 기분이 그랬다. 

상황은 언제 벌어질지 아무도 모른다. 

더 열심히 매진해야 겠다는 동기부여가 된다. 

나중에 더 큰 문제가 생겼을때도,

그때도 내가 준비가 되어있지 않다면... 

조급해 하거나 너무 서두르다 실수하지는 말자. 

차근 차근... 하지만 게으름 피우지 말고 정진하자. 

다시 한번 마음을 다잡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