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데체 우리 어머니는 어디서 이런 과자를 사오시는걸까?
나는 눈씼고 찾아봐도 본적이 없는 이런 것들을 사서 먹으라고 주신다. ㅎㅎㅎㅎ
오늘도 재미난 제품을 하나 주셔서 리뷰를 올려본다.
이름은 생강대롱
이름 그대로 생강 맛 대롱이다.
생긴건 마치 미니 츄로스 같이 생겼다.
내가 먹어보기에는 생강맛이 적당히 있어서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아이들을 주니 너무 맵다고 다른 과자를 달라고 한다
이것은 어른과자이다.
아주 어린 아이들은 좋아하지 않는다.
뭔가 생긴게 그래서 그런지, 자꾸 츄로스 생각이 난다.
계피랑 생강이랑 다르면서도 묘하게 비슷한 느낌이 있어서
더 그런것 같다.
나는 만족스러운 맛이다.
적당히 자극적이고 달다.
그리고 아주 바삭거려서 씹는 재미가 또 좋다~
원래 모르는 것들, 새로운것들 있으면 먹어보지 않는편인데
요즘 엄마 덕분에 새로운 것들을 먹어보고 리뷰하며
나름 재밌다는 생각이 들었다.
과자 한봉지 해봐야 가격도 얼마 안하고
예전처럼 불량식품 먹고 배탈 날 정도로 한국이 허술한 나라는 아니게 되었으니까.
이제는 신기해 보이는 과자들이 있으면
모르는 브랜드라도 도전해 볼 생각이다.
위에 햇섭마크도 있고 한걸보니
농수산물을 살리고자 지자체나 농협 같은 곳에서 만든 것은 아닐까~ 한다.
강추~~ 존맛~~~ 이런 건 아닌데,
재미로 먹어보기 좋은 것 같다.
지나가다 보이면 한번 트라이 해보시길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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