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새로운 취미중에 하나는 새로운 카페에 가서 글쓰기 이다.
나는 웹소설을 쓰고, 웹툰을 준비하고 있다.
그리고 거의 일처럼 열심히 블로그를 해보기로 작정을 했다.
나는 내가 좋아하는 것으로 나의 직업을 삼고 싶어졌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것이 무엇일까 고민 고민 해보다가 결국 결론은 글쓰기 라는 것을 알아챘다.
일로 해도 스트레스 받지 않을 정도로 하루종일 글을 쓰고 있어도 좋다.
생각을 하고 그것을 담는 것이 재밌다.
단 인풋이 필요하다.
소설을 쓰고 있어서 그 내용과 전혀 상관이 없는 인풋일지라도
매일 똑같은 것이 아니라 새로운 자극이 필요하다.
새로운 공간과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머리가 리프레쉬 되는 것 같다.
그냥 굳이 누군가를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지 않아도
시각적 후각적 다양한 감각들이 나를 전환시키고
그 에너지로 글을 쓸수 있다.
오늘의 리프레쉬 샐로 들려본 카페는
카페 카누누레 라는 이름의 카페로, 판교 현대백화점 안에 있다.
애플 매장 앞에 있는 작은 광장에 위치해 있다.
계속 있는 것인지 팝업적 성격을 가지고 있는지는 정확히 모르겠다.
장 줄리앙이라는 일러스트레이터이자 그래픽디자이너의 컨세브로 카눌레를 메인 디저트로 판다.
인테리어 가구들과 컵 하나하나가 예쁘고 귀엽다.
커피도 상당히 괜찮은 원두로 잘 만들었다.
(참고로 나는 카페를 8년 운영해서, 커피에는 까다로운 편이다.)
귀여운 매장,
개방감 있는 백화점 실내
지나가는 펜시한 사람들,
맛있는 커피까지
적당한 자극과 글쓰기에 너무 좋은 환경이다.
의자가 불편하지만 쿠션이 귀여워서 그 부분은 참겠다.
간간히 글쓰로 오게 될 것같다~
오늘도 새로운 카페를 찾아서 행복하고 기분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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