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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사카 난바 여행 간식 추천 - 오사카에 왔으면 타코야끼는 먹고 가야지~

맛있는 이야기

by 정 작가 2024. 1. 12.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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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우리나라에서 많이 파는 조금은 흔한 간식이 되어버렸지만, 

그래도 오사카에 왔으면 타코야끼는 하나 먹고 가야겠죠~

타꼬야끼는 오사카 지역에서 시작 되었다는 설이 대부분입니다. 

오사카는 일본이 에도 지역으로 수도를 옮기기 전에

아주 오랫동안 명실상부 일본 제일의 상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수도는 교토에 있었지만

그곳은 귀족들이 살고 있는 정치적도시이고, 

상인들이 물류를 활발하게 교환 하던 것은 항구가 있는 오사카 지역이었습니다

한국이나 중국 과의 교류 뿐만 아니라

일본 전 지역에서 배를 통해 오사카의 모든 물건들이 모였습니다

식재료도 마찬가지구요. 

그래서 오사카는 천하의 부엌이 라는 별명도 가지고 있습니다. 

많은 식재료들이 모이고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정말 다양한 음식들이 개발 된 곳입니다

타코야끼도 오사카 지역에서 시작 했다는 설이 정설입니다

타코 = 문어 / 야끼 = 구이 라는 뜻입니다. 

동글동글한 모양새도 문어모양이고, 

실제로 그 안에 문어 조각을 넣어서 구워줍니다. 

천안의 호두과자랑 비슷한 것인데, 안에 반죽이 팥이 아니라 크리미한 문어가 들어 있습니다. 

 

 

한국에서 여기저기에 떡볶이 집을 발견할수 있듯이 

오사카 이곳 저곳에서 타코야끼 집을 발견할수 있어요. 

난바 지역에 이렇게 사람이 많은 곳에 줄도 많이 늘어서 있습니다. 

그래도 하나씩 먹어보자 하고 10알짜리 한판을 샀습니다. 

가족들 한알씩 호호호~~ 불면서 먹은 추억도 남겼습니다. 

오사카에 가시면 한번 드셔보셔요~ 

한국이랑 다른 특별한 맛은 아닌데, 재밌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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