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행 선물 오미아게 - 도라에몽 도쿄 차의 바삭바삭 슈가버터

오늘도 가족의 오미아게 소개 시리즈~~~

공항에서 돌아오시는 길에, 아이들 선물이 마땅치 않아서 이런 저런 종류로 집어 오셨다고 하네요~

덕분에 다양한 과자들을 같이 먹어 볼수 있어서 재밌네요~

이번에는 도라에몽을 캐릭터로 만든 슈가버터 크래커 입니다.

과자 안의 모양은 특별하진 않은데, 그림 같은 것이 그려져 있네요^^

맛은 빠다코코넛이랑 비슷한데,

식감은 엄마손 파이랑 약가 섞인것 같은 그런 맛입니다.

아주 특별하고 맛있지는 않아요~ 그냥 우리가 아는 그 맛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아요.

그냥 재미로~ 선물로 나를 잊지 않고 뭔가 사왔구나~ 하는정도입니다.

맛이나 모양의 특별한 감동 포인트는 없습니다.



일본의 다른것들 처럼 포장은 깔~끔하고 똑 떨어 집니다.

가성비가 좋다고 하기는 그렇고… 그냥 그렇습니다.

선물로 받은 3종 중에서(나머지 두가지는 이전 포스팅에, 도쿄바나나와 반달)

제일 감동이 없었습니다.

도라에몽을 특별히 사랑하지 않으신다면

이거 말고 그냥 도쿄바나나 사세요~ ㅎㅎㅎㅎㅎ 그냥 제 개인 적인 취향입니다.

너무 귀담아 듣지는 마세요.


일본 여행을 하고나면 잔돈을 남길 일이 없는 것 같아요.

다른 나라들은 공항에서 예쁜 쓰레기들을 많이 팔고 있는데,

일본에서는 그래도 예쁜 아기자기한 비싼 쓸모는 있는 것들을 팔고 있네요.

그래서 잔액 없이 싹싹 다 써버리고 오기 좋아요
(좋은건가…)

조만간 저도 일본 여행을 갑니다.

가서 더 재미난 것들 담아와서 블로그로 소개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들 즐거운 연말 보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