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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럭이 생겼다!! 우럭지리(맑은탕)를 만들어 보자!!

맛있는 이야기

by 정 작가 2023. 11. 25.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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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럭이 생겼다!!! 

어무이가 주셨다. 

사실 생선은 손질에 자신이 없다. 

그래서 잘 안사고, 그래서 요리 경험도 별로 없다. 

해본적이 없다보니, 실력이 늘지도 않는다. 

하지만!!! 우럭이 생겼다. 

그냥 버릴수는 없지 않은가!!!!! 

요즘 날씨가 갑자기 엄청 추워졌다!! 그래서 우럭지리를 끓여볼까 한다. 

매운탕을 끓이고 싶었지만,(비린내 잘 잡을 자신이 없어서..)

아이들이 같이 먹어야 해서 지리를 선택했다. 

여러분은 여기에 양념장 만들어서 그것만 추가하면 매운탕이 되니, 매운탕 쪽을 추천 드린다. 

 

 

1. 무를 잘라서 펄펄 끓인다.

2. 육수를 더 맛나게 하고자 다시마와 멸치도 같이 우려준다. 

3. 펄펄 끓여서 무가 좀 익을때 즈음, 통후추10알정도와 지느러미등을 가위로 잘라낸 우럭을 넣는다. 

4. 10분정도 팔팔 끓이면서 뜨는 거품들을 걷어내준다. 

5. 마지막에 파를 넣고 한 3~4분정도 더 끓인다. (만약 미나리가 있으시면 미나리를 추천한다)

 

별것없이 간단하게 우럭지리를 마무리했다!!!!

 

간단하게 국물요리가 마무리 됐다. 

약간 비린내가 난다, 생선을 맛술같은걸로 살짝 담궈뒀다가 하면 더 좋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더 좋은 레시피 훈수가 있으시면 아낌없이 달아주시면 감사할것 같다. 

추운 겨울 따뜻한~~~ 식사하시고 감기 조심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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