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트레이딩 일기 20240219 - 지금은 숏포지션 진입

• 트레이딩 전략과 판단 기준

지난 금요일 트레이딩 일기에서 롱 포지션으로 소소한 수익을 내고, 

변곡점이 나올 수 있는 타이밍이 가까워졌으니 조심해야 한다고 적었다. 

금요일 저녁부터 숏 포지션 타이밍을 보며 들어갔다 나왔다 하고 있다. 

변곡점을 잡는 가장 큰 기준은 다우 이론이다.

1시간 봉을 기준으로 전 고점을 높이지 못하고 하락을 시작하여 

단기간 조정이 될지, 장기간 조정이 될지는 모르지만 조정이 나올 것이라고 생각했다. 

단기간 조정이 나오면 대체로 2일에서 3일 정도 조정이 이어진다. 

그리고 좀 더 길어지면 7일~ 10일 정도의 조정이 이어진다. 

월요일 아침 아직도 숏 포지션을 생각하고 있으며 일봉이 음봉으로 끝난다면

7~10일 조정이 될 수 있다. 그리고 하락은 48000정도 까지 나올 수 있다. 

• 일일 변동성과 이에 대한 대응책

아직 변동성이 큰 구간은 아니다. 

시장에 대 새로 자리 잡은 내러티브가 없으면 거래를 하는 사람의 숫자가 많지 않고

한쪽으로 쏠리지도 않기 때문에 변동성이 아주 크지 않다.

하지만 느리더라도 방향은 확실히 존재한다.

적어도 역방향으로 매수를 들어 가는 것 만큼은 피해야 한다.

상방인지 하방인지 잘 모르겠을 때는 그냥 매매를 쉬는 것이 이득이다.

오늘 음봉인지 양봉인지 확인하고 내일부터 대응하는 것이 쉬운길일 수 있다. 

• 매매 신호를 파악하는 방법

첫번재 파동이 나오고 두번째가 시작될때 속도와 기울기가 예전것만 못하다면

지금 가고 있는 방향은 정방향이 아닐 가능성이 높다. 

적은 수익으로 만족하고 나오거나 포지션을 잡지 않는 것이 유리하다. 

매수도 매도도 방향만 다를 뿐 원리는 똑같다. 

일봉과 4시간 봉으로 현재의 흐름을 보고, 

15분봉 정도로 진입과 매도 타이밍을 잡는 것이 데이트레이더에게 좋다. 

물론 트레이더들 마다 본인의 호흡이 다르고 기술도 다르다. 

나의 관점에서 그 호흡이 맞는다는 것 뿐이다. 

• 비트코인 시장의 네러티브

한 달 정도 전에 아서 헤이즈가 언급했던

금융가의 위기 시나리오가 다시 재등장했다.

일단 일본의 은행중에 한곳이 위험하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미국의 중소형 은행들의 위기론이 나오고 있다. 

한두곳이 무너지고, 그것을 신호탄으로 연준이 금리 인하를 시작한다는 시나리오이다. 

비트코인 자체의 네러티브가 아니고, 금융계 전체를 말한다. 

주식과 코인에 짧고 급격한 변동이 생길 수 있다. 

그리고 그 변동에 사자의 심장으로 매수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바로 연준이 들어올 것이기 때문에. 

이런 이야기들을 너무 믿어서는 안된다. 

이런 시나리오가 발생할수 있다는 것만 알아두고

나는 예측이 아닌 대응을 하는 것에만 집중 해야 한다. 

 

현재 오늘 아침에 숏포지션에 들어가 있는상태임. 

주말 사이에 나왔던 직전 저점 50600정도를 하방으로 뚫으면 48000까지 갈수 있다고 생각함. 

오늘부터 4~5일에 걸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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