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분당에 있는 야마다야 라는 우동집을 아주 좋아합니다.
하지만 맛이 자극적이지 않아서 슴슴하고,
아이들보다는 어른들 입맛에 맞는 음식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제 착각이었나 보네요~
우리 아이들이 너무너무 좋아합니다.
저번에 한번 데리고 갔더니, 그 우동 집에 또 가자고 조르네요.
개인적으로 분당에 있는 모든 장르의 식당을 다 통틀어서, 가장 좋아하는 가게 입니다.
분당에서 살다가 다른 동네로 이사를 가게 되었는데요,
이사를 가면 아무래도 더 자주 오지 못 하게 되겠지요.
이사 가기 전에 자주 와야 겠습니다.
특별한 서비스가 있거나 한 것은 아니지만,
우동 집에서 호텔 같은 서비스를 바라는 것도 이상하지요.
테이블 위에 있는 QR코드를 인식 하여 음식을 주문 해야 합니다.
중국에서 많이 사용하는 방식인데, 주변에 좀 나이가 있으신 분들이
이 방법을 조금 어려워 하시는 경우가 있는 것 같아요.
그러면 손을 들어 그냥 메뉴판 주세요 하면 가져다 주십니다.
손님들이나 직원 분들이나 항상 활기차고 기분 좋은 에너지를 뿐만에는 식당입니다.
저는 오면 주로 정식을 시킨 편입니다.
우동은 그때그때 먹고 싶은 걸로 바꾸는데,
자루 붓가게를 가장 좋아합니다.
야마다야는 우동도 정말 맛있지만 튀김도 수준급 입니다.
정식을 시키면 야채 튀김들이 같이 나오는데 이게 또 별미 입니다.
정식으로 시켰을 때 13000원~16000원 정도인것 같은데,
이정도면 음식 퀄리티 대비 가격도 아주 착하다고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야마다야를 더 좋아하게 된 것 같습니다
야마다야 근처에 다른 식당들도 여러개 있습니다
모든 곳을 가본 것은 아니고 한 두 군데 가봤는데 다들 괜찮은 편이었어요.
작은 놀이터와 옆에 공터에 주차장이 마련 되어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갔을 때 놀이터에서 조금 놀기도 합니다.
사람이 많은 붐비는 곳은 아니라서 그네도 마음껏 타고 미끄럼틀도 신나게 탔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가족 식사로 가기 좋은 곳입니다~
분당에서 맛있는 식당을 찾으신다면,
아직까지도 야마다야 의 한번도 가본 적이 없으시다면 꼭 가 보세요 강력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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