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여행 - 뉴욕슈퍼마켓 스테이크 구워먹기

하루종일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집앞에 있는 슈퍼에 들렸습니다

이미 저녁까지 먹고 들어온 상태라서 배가 고프지는 않았지만

마실 음료나 내일 아침 간단히 먹을 것을 살까 하고 들렸습니다


뉴욕에는 완전 도심 번화가에 있는 슈퍼나 약국(약국이지만 식료품이나 생필품도 파는 올리브영 같은)등이 엄청 큽니다

한국에서 왠만한 ssm보다 크고 작은 마트급입니다

여기저기 구경하고(사진좀 찍어올걸 그랬네요 ㅜㅠ)

음료랑 과장랑 샀는데...

그만.. 고기를 보고 말았어요

(쿠키는 카페플래닛ppl)

소고기 스테이크 프라임등급 한국의 투뿔등급의 고기가 만원 내외에 있는겁니다!!!!

네!!!! 이게 말이 됩니까!!!!!!

나중에 알고보니 이마트나 홈플러스에서도 비슷한 가격에 팔고 있네요 ㅋㅋㅋㅋ

한우 가격만 보다가 놀랐을뿐..

저희는 한인민박을 이용했기 때문에 주방도 사용할수 있었습니다

간단한 조리도구와 소금 후추 올리브오일도 있네요 예~


소금이 조미료 들어간 맛소금이라서 좀 그랬지만..

오일 소금 후추에 고기를 자 재워서두고

후라이팬을 강하게 달궈 양면을 각 1분30초씩 익혀주었습니다

겉은 바삭 안은 촉촉하게 시어링이 잘 되었네요

오오 맛이 베리굿!!!!

맛소금으로 하니까 더 맛있었요!!!

조미료의 힘은 이곳에서도 발휘됩니다 

그리고 고기는 미국괴기....

기름짐이 아주 니글거리는 것이 좋네요!!!



미국여행에서 스테미너도 챙기고 저렴하게 슈퍼에서 장봐서 아침을 먹는것도 재미있는것 같아요.

슈퍼를 이용하는 경험도 즐거운 채험이 되는것 같습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셔요~

뉴욕 여행기는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