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리뷰 - 리츠 투자, 무작정 따라하기

부동산 투자의 관심이 있으십니까?

어떤 투자를 하고 계신가요?

부동산은 확실히 매력적인 자산군이다.

다양한 카테고리를 투자 하려면, 반드시 포함 시켜야 할 부분이다.

 

개인적으로 거주하고 있는 집 이외에 상가 주택을 구매해서 운영 했던 경험이 있다.

그리고 카페도 8년 정도 운영 했다.

장점도 많고 단점도 많은 상품이지만 그중에 가장 큰 단점은

사고 싶다고 사고 팔고 싶다고 팔 수 없다는 것이다.

내가 원하는 지역에 마음에 드는 매물을 만나는 것도 쉽지 않고,

매각을 하고 싶을 때 적절한 타이밍에 매도를 하는 것도 쉽지 않다.

나도 매도를 하겠다고 부동산에 내놓고 실제 거래가 이루어질 때까지 이 년이 넘게 걸렸다.

그래도 아파트 같은 경우에는 시세가 정해지기 때문에, 가격만 적당히 내놓으면 매도 하기가 쉽다.

하지만 토지나 상가 같은 경우에는 매수 매도가 훨씬 어렵다

그래서 리츠 라는 상품에 대해서 공부를 해 보았다

 

자주 보는 유튜브 3% TV에 게스트로 나오셔서 리츠들을 소개해 주시는 것을 보고 책을 구매했었다. 

이 책을 보고 통신탑에 관련된 리츠/ 의료 시설에 관련된 리츠/ 물류센터에 관련된 리츠 등등의 다양한 섹터가 있다는 것과

뉴욕 주거형 부동산/ 미국 전역 상가 부동산/ 싱가포르 부동산 등등의 지역별 리츠들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요즘 상업 부동산이 위기라는 이야기가 많이 돈다. 

한국 뿐만 아니라 부동산으로는 돈을 벌기 쉽지 않은 시기라는 말이 많다.

금리도 굉장히 높고 말 그대로 부동산 하기 힘든 시기이다.

그렇다면 부동산 시장을 정확히 반영하고 있는 리츠는 어떤 상황일까?

가격이 굉장히 저렴한 상태가 아닐까?

경기가 하락 하고 부동산이 침체 하고 있다. 

리치에 가격은 점점 다운 되고 있다. 

적어도 상승기가 아니라는 것 만큼은 확실하다. 

회복까지 몇 년이 걸릴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부동산에 사는 마음으로

한 10년 정도는 투자 할 수 있는 돈이 있다면 지금쯤 부터 분할 매수에 들어가야 할 타이밍이라고 생각한다.

리츠는 부동산 운영 수익의 90%를 배당해야 한다. 

실제로 내가 부동산을 소유 해서 운영하는 것보다는 수익률이 떨어질 수 있어도

직접 건물을 관리 해 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그 어마어마한 귀찮음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건

그정도 비용을 충분히 지불 할 만한 가치가 있다는 것을 말한다.

나는 여유자금으로 지금부터 리츠를 분할매수 하기 시작할 예정이다. 

지금부터 약 2년정도 조금씩 한달에 한번정도 구매를 해보까 한다. 

그리고 5~8년 정도 후까지 보유를 목표로 해보도록 하겠다. 

 

어떤 섹터를 고를지, 어떤 상품을 고를지에 대해서 공부를 하기 위해서 이 책을 다시 꺼내 들었다. 

부동산 영역, 리츠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한번 읽어보시면 어떨런지.. 

생각하신 것들이나 궁금증 같은것도 댓글 달아주시면 서로 의견 나눌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같이 공부하는 마음으로 리츠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소통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