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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자동 학원가거리 카페 추천 - 디저트39, 베이글과 커스타드 크로칸 슈

맛있는 이야기

by 정 작가 2024. 2. 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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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없이 많은 가게들의 홍수들 중에서

한번 가고, 두번 가고 반복적으로 가게 되는 건 다 이유가 있다.

사람마다 간지러운 것이 다르겠지만, 그것을 제대로 긁어주는 곳이라는 증거이다. 

 

  • 이 가게의 음식 특징과 추천 메뉴

디저트39는 이름처럼 음료가 메인 상품이 아니다. 

다양한 디저트들이 준비되어 있다. 

그렇다고 매장에서 직접 베이커가 있는 것은 아니다. 

아마도 본사에서 온 것 들 중에서 간편 조리로 가능한 메뉴들을 개발하고 있을것이다. 

케이크류는 생각보다 냉동으로 퀄리티 유지가 잘되는 음식이다. 

아마도 본사가 제대로 빵공장을 가지고 프렌차이즈를 시작 했을 것이다. 

가볍게 커피한잔이 아니라 오랜시간 앉아있거나 출출할때면 생각나는 곳이다. 

오늘은 식사를 하지 못한 상황이라서 들렸다. 

베이글도 하나 시키고 커스타트 크로칸슈 라는 메뉴도 주문해 보았다. 

음료는 타로 음료를 주문했다. 

 

  • 가격 대비 만족도

아메리카노는 저렴하다. 그리고 다른 곳 보다 양은 좀 많은 편이다. 

그렇게 대표 메뉴같아 보이는 첫 화면이 저렴해서 손님을 방심하게 만든다. 

하지만 다른 베리에이션 음료들은 결코 싸지 않다. 

양 대비는 싸지만 객단가가 엄청 떨어지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그리고 디저트 메뉴들을 한두개 더 주문하게 되면 오히려 왠만한 비싼 카페대비 객단가가 높을지도 모른다. 

그리고 이런 곳의 특징은 손님들이 반복적으로 온다. 

구성을 아주 잘 한것 같다. 

그렇게 싸지는 않으면서, 손님한테는 싼것 같은 느낌을 주면서

부대시설을 잘해둬서 만족도는 좋다~ 

  • 식당 분위기와 서비스

전에도 한번 방문하고 포스팅을 한적이 있는데,

깔끔하고 세련되고, 자리 간격도 넓어서 쾌적하다. 

의자가 예쁘기는 한데 은근히 불편하다. 

그래서 오래 편히 쉬다 가세요~~~ 라고 말은 하면서

정작 허리 아파서 오래 못 앉아 있게 만드는 것 같은 느낌. ㅎㅎㅎ

분위기는 좋다~ 수다떨기도 공부하기도 가볍게 식사하기도 좋다. 

  • 위치와 접근성

정자동 학원가거리는 큰 대로변이 메인길이 아니라

안쪽 정자동 카페거리 쪽이 더 메인길이다. 

그런점에서 디저트39가 좋은 자리라고 할수는 없다. 

하지만 이정도면 접근성이 떨어지는 것도 아니고, 넓고 좋은 자리에 위치한 것 같다. 

  • 나의 감상평과 추천? or 비추? 

앞서 말한바와 같이 처음 방문한게 아니다.

한번오고 두번오고 또 오는 것에는 다 이유가 있다.

확실히 잘 만든 프렌차이즈 인것 같다. 오늘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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