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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수지, 가족모임하기 좋은 곳 - 코나 헤이븐

맛있는 이야기

by 정 작가 2016. 12. 14.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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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어느덧 우리 식구는 다 시집 장가가고, 조카도 있고 해서 식구가 많이 불어 났습니다. 


이제 어디를 가도 그냥 슥 하고 가면 되는 규모가 아니라서


예약을 하거나 장소가 넓은 곳을 골라서 가야 하는 상황이 되었네요. 










수지에 광교산 자락에 있는 코나 헤이븐이라는 브런치 카페를 찾았습니다. 


산길을 한참 올라야 하지만, 주변 자연 환경도 너무 좋고~ 앞에 계곡과 산책로. 


아이들이 뛰어 놀기 좋은 넓은 공간도 있어서 가족 모임 하기에 딱 좋은 곳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산속에 아늑하게 있는 코나 헤이븐은 바로 옆에 계곡 지역을 사유지로 소유하고 있어서 


여름에 오면 정말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주차 공간도 여유가 있습니다. 


여러명이 와서 여유를 즐기기에 좋은 곳 입니다. 



안은 역시나 가족단위의 손님들이 많았습니다. 


신정 설날 이라서 더 그런 걸지도 모르고요~


이곳은 가게명에서 어느정도 눈치 채셨겠지만, 


하와이안 코나 원두를 사용하는 곳입니다. 


직접 로스팅도 하고, 드립커피를 주력으로 하는 곳 같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종류의 브런치 메뉴도 있습니다. 



매장은 넓고 의자도 편한 편 입니다. 


분위기는 모던한 실내에 부분 부분 화와이안 스타일의 장식들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저희는 브런치 세트를 주문했습니다. 


식사류는 대부분 13000~ 15000원정도 이고, 세트로 할 경우에는 3000원정도 추가 됩니다. 


아메리카노가 함께 나오고, 다른 음료로 추가금을 내면 변경도 가능 합니다. 





리조또도 시키고~연어 샐러드도 시키고~


햄버그스테이크와 햄버거  샌드위치 종류들을 주문 했습니다.















음식맛은 그런데로 괜찮았습니다. 


하지만 솔찍히~ 감동스럽거나 한 정도는 아니었고, 음.. 뭐 무난하네~ 정도 였습니다. ㅎㅎㅎㅎ


하지만 커피는 향도 좋고 부드럽고 맛있는 편 이었습니다. 


일행들이 대부분 세트로 주문해서 아메리카노를 주문해서 다양한 음료를 마셔보지는 못했네요. 






주변이 겨울이라 황량하고 앙상한 나뭇가지들과 얼음 뿐이라서 


사진을 많이 담지는 않았지만, 


날 좋을때 여름에 놀러 오면 아이들이 정말 좋아 할것 같습니다. 




코나 헤이븐은 개인적으로 음식보다는 공간이 주는 매력이  훨씬 큰것 같습니다. 


여러명이 편안한 주차공간과 좌석을 가지고 


좋은 경치를 즐기면서 맛있는 커피 한잔 하기에 좋은 카페 인것 같습니다. 




오늘은 다들 행복하게 보내셨나요??


항상 즐겁고 맛있는 하루 보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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