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재료 - 해통령, 곰탕한알 사골육수

집에서 요리 할 때 육수를 따로내시나요?

만약 그렇다면 당신의 정성을 가족들이 알아 줘야 할텐데요.. 

확실히 육수를 사용해서 요리를 하면 사용하는 것보다 요리가 맛있습니다. 

웬만한 사람들이 다 업그레이드를 느낄 수 있을 정도로요

그래서 나도 요리를 할 때 사골 육수를 자주 사용합니다.

직접 제가 육수까지 내서 요리를 하기에는 재료도 너무 많이 들고 시간도 많이 들고 힘들더라구요..

그런데 예전에는 500 미리짜리 육수가 꽤 저렴 했는데,

최근에 물가가 올라서인지 아니면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아져서 공급 대비 수요가 많아

싸게 해줄 필요가 없는 건지.. 가격이 엄청 올랐습니다.

그냥 육수 용으로만 사용 하기에는 부담스러운 가격이지요. 

그럴바에는 그냥 곰탕 완성품을 사서 데워 먹는 게 나을 정도에요.

그러던 중에 이 녀석을 발견했습니다.

 

 

서양에서 요리할 때 많이 사용하는 치킨 스톡이랑 같은 개념이라고 봐야겠지요. 

그것도 닭 육수를 낸 다음에, 향신료들과 조미료를 포함 시켜서 만든 것이니까요.

이건 한국에서 요리할 때 사용하는 사골 육수를 베이스로 향신료 조미료를 포함해서 만든 카우 스톡 이라고 해야 할까요.

 

어린 아이들 먹는 비타민 사탕처럼 이렇게 낱개로 한 알씩 들어 있습니다.

그걸 국물요리 할 때 물의 양에 따라서 한알 혹은 두알 정도 사용하면 됩니다.

그러면 확실히 요리에 풍미가 올라 갑니다. 

이것 자체도 약간 간이 있으니까 그걸 참고해서 평소에 요리 하시던 것 대비 소금이나 간장 양을 줄이시면 됩니다.

 

뭐 이미 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겠지만,

제가 이제야 알아서 저에게는 정말 신세계였거든요.

그래서 요리 하실 때 참고 하시라고 정보용으로 글을 올려놨습니다.

사골 육수 내는 법 같은 것을 검색하시다가, 이런 것도 있구나~!!

하실 수 있도록 말이죠.

오늘도 다들 맛있는 요리 하시고 행복한 식사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