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 푸드코트, 타코벨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 오면 구찌 매장 옆으로 푸드코트가 크게 있습니다. 

반대편 끝으로 가면 해지스 매장쪽에 한식위주의 푸드코트가 하나 더 있고,

중간 중간에 단독 식당매장들도 좀 있습니다. 

그중에서 이 중앙광장 옆 푸드코트가 가장 규모도 크고 음식 종류도 다양한것 같아요. 

 

 

회전초밥도 있고, 떡볶이 같은 분식도 있고~ 이런 저런 음식들이 있네요. 

원래는 신세계에서 수입해 온 자니로켓버거도 있고, 그랬는데

이제는 좀 더 지역 주민들이 입점 할수 있는 매장으로 바뀐것 같습니다. 

신세계의 프리미엄 아울렛이 들어와서 지역주민들의 생활에도 도움을 주는 것이 

서로 서로 윈윈이 될수 있겠지요. 

하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자리로켓버거를 좋아해서.. 

그걸 먹을까... 하고 왔는데 다른 버거집으로 바뀌어 있어서 살짝 당황했네요 ㅠㅠ

 

 

그래서 버거 대신 타코벨로 왔습니다. 

타코벨이 한국에 진출했다가 다시 철수하고

또 다시 들어왔다가 철수하고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맛은 뭐 프렌차이즈 치고 무난 무난한데~ 

음식 양 대비 가격이 너무 비싼것 같아요. 

그렇다고 햄버거 대비 퀄리티나 맛이나 뭘로도 더 나은 매리트가 없는데

가격은 더 비싸니까 타코벨을 선택할 이유가 없기는 합니다. 

요렇게 세트로 9500원이네요~ 

저는 성인 남성 치고는 양이 많은 편이 아니라서 

적당하게 잘 먹었는데 보통 성인은 좀 적은 양입니다. 

가격을 내리기 힘들면 양이라도 좀.. 푸짐하게 바꾸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예전에 타코벨 메뉴도 너무 복잡하고 주문하기 힘들었는데

그건 세트메뉴 몇가지로 엮어서 간소화 한것 같아요. 

그 부분은 좀 더 좋아진것 같습니다. 

 

주변에 일식 한식 양식 분식 등등 종류도 다양하게 있으니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쇼핑하다가 출출하실때는 

푸드코트에 오시면 알찬 구성이 있다는 소식을 전해드리면서~~ 오늘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