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선물 - 만들기, 조립, DIY, 3D 나무 퍼즐 대리석 런 세트

이번 크리스마스 선물 무엇을 하셨나요?

어렸을때, 미국 영화들을 보면 크리스마스때 아침에 일어나면

크리스마스 트리 아래 선물들이 여러개 있어서 

그걸 뜯어보면서 즐거워 하는 모습을 많이 보았습니다. 

 

저의 현실은 그런적이 없었죠 ㅎㅎㅎ 한개정도 있었고

늘 제가 가지고 싶었던 장난감 보다는 학용품이나... 책이나... 

꼭 필요한 것들이 있곤 했죠 ㅎㅎㅎㅎ

난 쓸데없는 장난감이 가지고 싶었단 말이다!!!!!!!!

 

 

그래서 저희 아이들은 아직은 퀄리티를 잘 모를 어린 나이이기 때문에

아침에 눈 떴을때 이것 저것 장난감들이 많아서

풍족한 크리스마스를 느낄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이 있었습니다. 

요즘 장난감도 비싸지요~

그래서 대안으로 생각한게,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이것 저것 저렴한 작은 장난감들을 여러개 가져다 놓으면 일단 신나지 않을까???

그래서 해봤는데 엄청 좋아하더군요. 

며칠 가지고 놀면 부서지는 조악한 것들이어도

일단 아이들은 대만족에 엄청 좋아했어요. 

행복한 크리스마스가 됩니다. 

 

이번에도 알리에서 몇가지 장난감을 주문했어요. 

그중에 가장 만족 스러웠던 제품을 소개해 볼까 합니다. 

 

예전부터 계속 반복적으로 작동하는.. 구슬이 굴러간다거나

진자가 움직인다거나.. 그렇게 멍... 하니 바라만 보고 있어도 좋은 

그런 장난감을 좋아 했습니다. 

대표적으로 꼬마 기차 같은것이 계속 뱅글 뱅글 돌고 그런거요. 

그런거 멍... 하고 보고 있으면 그냥 힐링이 됩니다. 

수족관 만들어서 물고기 구경하시는거나, 불멍 때리는거랑 비슷합니다. 

 

그렇게 아이를 위한다면서 슬쩍 제가 사고 싶은 장난감을 하나 넣었어요. 

물론 딸아이가 비슷한 걸 예전에 장난감 가게에서 가지고 싶다고 한적이 있어요. 

하하하하하 정말입니다. 

그런 말을 했던 적이 있었더랬습니다. 

 

처음에는 가격대비 너무 복잡해 보여서 이거 또.. 엉망인거 아닌가.. 

제대로 작동이나 할랑가.. 하는 의구심이 좀 있었지만 

일단 큰 금액은 아니라서 사 보았습니다. 

 

조립은 생각보다 어려웠어요. 

성인 어른이 7살 아이의 보조를 받아서 

한시간반정도 걸렸습니다. 

물론 프라모델 조립 잘 하시는 분들은 저보다 빠르겠지만 말이죠. 

그리고 완성된 이녀석은 생각보다 잘 돌아 갑니다. 

저의 바램이라면 회전 속도가 살짝 더 느려서 천천히 돌아주면 더 힐링될것 같은데

약간~~~ 빨라요. 

만드는 시간도 재밌었고 쇠구슬이 이리저리 돌아다니는거 보는 것도 재밌네요. 

아이들도 좋아하고 재밌어 했습니다. 

 

비슷한 취향이 있으신 분은 한번 알리에서 구매해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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