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버니 - 걷다보면 비트코인을 받아요~

참고로 돈이나 포인트 등의 사례를 받고 써주는 글은 절대 아닙니다~

일단 제 레벨의 블로그에 광고는 들어오지 않아요~^^

 

꼭 이 어플을 소개해 주기 위해서 글을 쓰는 것은 아닙니다. 

앞으로의 다양한 리워드들에서 이런 방향으로 흐를것 같아서, 

게임이나 앱들을 개발하시는 분들이 읽어보셨으면 해서 쓰는 글 입니다. 

 

요즘 걸으면 포인트준다~

게임하면 준다~

아니면 그냥 출석 도장만 찍으면 준다~

그런 리워드 앱들이 많이 있습니다. 

대부분 사람들을 모아서 광고수익을 올리거나, 

아니면 그 사람들에게 영업할 기회를 다른 회사에 판매하기 위해서

구독자와 이용자를 늘리는 마케팅을 합니다. 

구독자는 간단한 행위만으로 하루에 몇십원~몇백원 정도의 포인트를 얻습니다. 

 

그것을 현금 혹은 다른 상품으로 바꿔서 이윤을 얻을 수 있습니다. 

광고 등을 봐주고 수익을 얻는거니까

결국에는 티비나 라디오 이용자가 되는 것과 크게 다를바가 없습니다. 

 

그런데 많은 유저들이 이용하다가 귀찮아서 떨어져 나갑니다. 

이유는 보상이 적기 때문입니다. 

회사 입장에서도 본인들의 유지비와 이윤을 빼고 나머지를 보상으로 드려야 하니

많은 금액을 드리는 것은 구조적으로 불가능 합니다. 

그럴때 여기서 비트버니같은 회사가 아이디어를 잘 짰다고 생각합니다 

 

 

비트버니는 걸어다니며 어느정도 이상을 클리어 하면 포인트를 줍니다. 

그 포인트로 간식등을 바꿀수도 있고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으로 바꿀수도 있습니다. 

이게 동기부여를 크게 증가 시킬수 있는 요인이 됩니다. 

비트코인은 지금까지의 패턴으로 장기적으로 크게 우상향 합니다. 

그 기다리는 시간, 그리고 100%그렇게 된다는 보장이 없어서 사는 걸 망설이지요. 

그런데 공짜로 주는 포인트라면?

그렇게 노력하지 않고 얻은 포인트로 비트코인을 준다면?

그리고 그걸 장기적으로 보유했을때 크게 상승할수도 있다면??

 

오늘 준 코인의 값어치는 50원이지만, 그게 5년 후에 5000원이 될수 있다는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용자는 그 기대감을 가지고 더 동기부여를 받아서 열심히 이용하게 됩니다 

회사 입장에서는 어차피 나갈 비용을 코인을 사두고 

바꿔주면 손해 날 것은 없습니다. 

이용만 하고 찾아가지 않는 고객들의 포인트를 만료 시키면

그 장기 보유한 비트코인으로 추가 이윤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용자들에게 같은 비용을 들이고 보다 더 큰 동기부여를 줄수 있습니다. 

 

 

비트 버니가 최초인지는 모르겠지만

이런 이점을 눈치챈 다양한 리워드 프로그램을 돌리는 기업들이 

포인트를 코인으로 전환하는 구조를 채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OK캐쉬백이나 신세계포인트 같은것이 그 구조에 뛰어들면 엄청난 영향력이 생길 겁니다. 

비트코인 생태계에서도 큰 호재가 될겁니다. 

코인 생태계에 더 빠른 속도로 사람들을 흡수하기 위한 장치가 될것이고

기업들은 포인트 발행량에 맞춰 코인을 보유해야 합니다. 

서로가 시너지를 일으킬 움직임이 시작되는 것 같아서 소개글을 써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