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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트레이딩 일기 20240228 - 소인에게는 하루의 시간이 더 남아 있습니다!! 현재 롱포지션

트래이딩 룸

by 정 작가 2024. 2. 28.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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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트레이딩 목표는 한 달에 50% 의 수익을 얻는 것이다.

시장 상황을 핑계 대지 않고

어떤 상황에서도 50% 의 수익을 꾸준하게 얻는 것을 목표로 한다.

나는 단기 트레이더이다. 

한번 매수 하고 매도하는데 빠를 때는 몇 분 길어도 몇 시간이다. 

아직 스스로 고수반열에 들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성장하는 과정에 그 진퇴양난을 기록해 두는 것이다. 

  • 트레이딩 전략과 판단 기준

2월 중간부터 월요일까지 지루한 횡보 기간이었다

예전에는 이런 횡보 상황에서 위로 아래로 다 털리면서 크게 손실을 보는 경우가 많았다. 

사실 한쪽 방향으로 방향성이 정해지면 트레이딩을 하기 쉽다.

욕심과 두려움 때문에 수익이 줄어들 수는 있지만,

손해를 보기는 어렵다

방향은 뻔히 보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횡보 상황에서는 방향을 정하기가 쉽지 않고

방향이 틀리는 경우에는 크게 손실을 보기 때문에 그런 경험을 많이 했다. 

횡보가 길다는 것은 상방과 하방에 대한 세력의 다툼이 크다는 것이다. 

길면 길수록 그 전투는 치열한 것이고 

치열한 전투에서는 패배한쪽이 전멸하게 된다. 

그럼 승리한 쪽으로 방향성이 크게 나온다. 

지난번 포스팅에 원기옥이 모이고 있다고 한것이 바로 그런 뜻이다. 

중장기적인 트레이딩을 하는 분이라면 횡보 상황이다 싶으면 

그 상단과 하단에 알림을 걸어두고 의미있게 돌파가 나왔을때 추격매수를 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나같은 단기 트레이더는 횡보 상황이 오면

방망이를 아주 짧게 잡고 스켈퍼가 되었다는 심정으로 변동성을 갉아 먹으면 된다. 

결국 상방으로 승패가 결정났고 그 덕분에 나도 수익을 낼수 있었다. 

  • 일일 변동성과 이에 대한 대응책

지금같이 오랜 횡보가 끝나고 방향성이 나오면 변동성이 커진다. 

움직임이 커지고 거래량도 늘어난다. 

이럴때 크게 크게 수익을 내면 좋다. 

하지만 송충이는 솔잎을 먹어야 한다고

나처럼 단기 트레이더들은 쫄려서 그렇게 길게 포지션을 가져가지 못한다. 

적당히 먹고 또 짧게 먹고 그렇게 하는 게 좋다. 

초식동물이 육식을 할수 없고

육식동물이 초식을 할수 없는 것처럼

맛있어 보인다고 아무거나 먹다가는 설사만 주륵 주륵 할 뿐이다. 

단타 트레이더여도 방향성이 나왔으면 계속 그쪽 방향만 봐야 한다. 

역방향 매매 전문으로 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그 기술은 그런 분들께 들으시길... 나는 절대로 비추이다. 

순식간에 털릴수 있다. 

  • 매매 신호를 파악하는 방법

나는 현재 15분봉을 기준으로 다우이론으로 저점을 높이는 변곡에서 롱포지션을 잡고 있다. 

정확히 변곡을 못잡겠다 싶을때는 2~3번 정도 나눠서 진입하기도 하다. 

하여간 아직은 상방에 대한한 흐름이 끝났다는 신호는 안보인다. 

이럴떄는 타이밍을 혹시 살짝 잘못잡았다 해도 탈출할 기회는 준다. 

이윤은 아니어도 손실을 만회할 기회는 준다. 

너무 조급해 하지말고 들어가기 흐름을 읽기 위한 노력을 하면 된다. 

 

  • 비트코인 시장의 네러티브

점점 반감기에 대한 이야기가 고조되고 있다. 

계속 상승무드가 이어지자 ETF로 반감기의 패턴이 변했다는 말이 나온다. 

원래는 반감기 즈음해서 한번 훅 떨구고 그 다음 상승을 이어갔다. 

이번에는 다르다!! 

안떨구고 그냥 간다!!! 이런 말들이 많이 나온다. 

실제로 ETF에서 엄청난 금액이 몰려들며 하락할 틈을 안주고 있기는 하다. 

만약 미국 중소은행위기가 전면적으로 대두되는 사태(그 말도 계속 언론에 나옴)가 

벌어지고 모든 금융 상품들이 한번 출렁 하는 상황이 오지 않는다면

실제로 계속 그냥 달릴지도 모르겠다. 

만약 금융 이상신호가 나오고 한번 출렁 하면 그때도 걱정없다. 

FED가 아래를 받쳐 줄 것이다.  

 

 

2024년부터는 실제 거래내역에 대해서 정산을 하고 목표 달성에 얼마나 다가 갔는지 포스팅을 한다. 

이번 2월은 29일까지 있어서 하루의 시간이 더 남았다. 

1월에는 손실은 아니었지만 한달에 50%라는 목표는 달성하지 못했다. 

근처에도 못갔다. 

이번달도 아직은 성공과는 거리가 있다. 

지난달도 이번달도 보니 한번 두번의 큰 손실 때문에 목표에서 멀어졌다. 

그 한번 삐끗만 안했어도... 라는 아쉬움이 남는다. 

늘 수익보다 손실을 안보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마음에 넣고 

너무 욕심내면 안된다. 

욕심내지 말고 차근차근 가야 한다. 

지금 현재 이번달 수익률은 30% 정도이다. 

오늘 내일 열심해 해보겠지만 50% 달성을 하겠다며 무리한 배팅을 하지는 않을 것이다. 

그리고 3월이 오면 차근차근 절대로 실수 하지 않는 것에 집중하겠다. 

 

세상의 모든 트레이더 여러분에게 나의 행운을 나눠 드립니다~

오늘도 다들 성공 투자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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