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만에 방향이 다시 바뀌었다.
내가 방향을 보는 기준은 4시간 봉, 1시간 봉, 15분 기준으로
보조 지표도 보고, 다우 이론을 적용 해서 판단한다.
매매를 할 때 예측을 하고 매매를 하기 보다는, 상황 변화에 맞춰서 대응을 한다.
중기 장기 스윙 매매를 하는 분들은 나의 관점을 참고 해서는 안 된다.
나는 오버 나잇을 거의 하지 않는 단기 데이 트레이더이다.
내가 롱 방향을 본다고 하는 것은 꾸준하게 방향 상승을 예상 하는 것이 아니다.
내가 진입했다 빠질 때, 롱 방향으로 진입을 하겠다는 것이다.
오늘의 움직임에 따라서 2월 한달간의 중기적 움직임이 결정 될 것 같다.
44500을 넘어서면 좀 더 상승 여력이 남아 있다고 생각할수 있고,
하락하면 35000까지도 열려 있을 가능성도 염두해 두어야 한다.
그레이스케일의 GBTC 매도 물량보다 블랙록의 ETF 매수량이 더 많아졌다는 소식이 나오고 있다.
양측 ETF 모두 매수와 매도를 구분해서 발표 하는 것이 아니라,
전체적인거래 볼륨을 말하는 것이기에 그걸로 매수의 매도 위를 체크 할 수는 없다.
하여간 가격이 움직이면 언론은 그 움직임에 따라 희망과 절망의 메시지를 확대 재생산한다.
네러티브에 의한 매매는 그날 그날의 분위기를 파악하기 보다는
적어도 몇주에서 한달 정도의 큰 흐름에서만 참고하는 것이 좋다.
네러티브가 긍정적이면 이번달에 토탈 상승일 가능성이 높지만, 그것이 오늘의 상승을 말해주지 않는다.
어제까지는 숏 진입을 통해서 3% 정도의 수익을 보았다.
어젯 밤 사이의 상승은 자는 시간에는 왠만하면 포지션을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이득도 손해도 없었다. 요즘은 주로 한국시간으로 저녁.
미국의 낮 시간에 ETF의 움직임과 함께 변동성이 많이 나오는 것 같다.
아쉽기는 하지만 컨디션을 잘 챙기기 위해서 수면 패턴이 망가져서는 안된다.
내가 할수 있는 부분에서 욕심을 버리고 이익을 내는것만 집중하자.
어제도 소소한 성공을 달성했다.
이윤을 낸 날은 성공, 손실이 난 날은 실패로 따졌을때,
요즘 확실히 성공률이 많이 올라가긴 했다.
가장 큰 이유는 욕심을 덜어냈기 때문이다.
하루에 소소하게 작은 승리를 쌓아가는 것만, 집중한다.
한달의 목표치를 50%로 잡아두긴는 했지만
하루하루 수익을 내는 것에만 집중하고 있다.
세상의 모든 트레이더 여러분 화이팅!! 오늘도 성투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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