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테스트해 보고 있는 것은 시대 운영을 최우선으로 적용한 전략이다.
이제까지 내가 해오던 트레이딩은 그것보다는
배팅을 했을 때 승률, 그리고 손익비 좋은 구간에 들어가는 것을 우선시 했다.
이 방법이 더 좋고 저 방법이 별로고,
여러번 이야기 했지만 그런 것은 없다.
세상에 있는 수만은 기법들이 잘만 하면 다 좋다.
그걸 내가 잘 할 수 있는 거 아닌가?
나에게 맞는 전략인가 아닌가?
그걸 알아 보는 것이 중요한 것이다.
지금 사용하는 방법은 손익비를 따지지 않는다
매수하면 바로 손절,익절 오더를 걸어둔다.
그리고 정해둔 신호가 나오면 무지성 진입.
그 신호가 승률이 얼마나 나오는지에 따라 시드를 배분한다.
나의 판단 보다는 수학적 확률에 기반하여 차근차근 시드머니를 올리는 전략이다.
무엇보다 중요한건 내가 잘 수행할수 있을지 이다.
아무리 좋은 진주알들을 가지고 있어도
그게 돼지 목에 걸려 있으면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그리고 그 전략들을 내가 정확히 이해하고 있다고 해도
그걸 정말로 수행할 수 있는지 아닌지는
직접 해 봐야만 알수 있다.
지금 삼 일차 정도 된 것 같다.
새로운 저녁을 시작하고, 승률은 나쁘지 않은데
생각보다 몸이 고되다.
예전에 하던 방법 대비 수익률이 엄청 좋은 것은 아닌데,
집중을 하는 시간이 길어졌다.
아직은 이 패턴이 몸에 있지 않아서 그럴 수도 있고,
아니면 내가 체력적으로 이 전략을 수행 하지 못 할 수도 있다.
하여간 답이 안 올 것인지 해 봐야 알겠지.
어쨌건 이 전략이 굴러 가기는 한다는 것을 알았다.
지금부터는 연습, 또 연습, 또 연습해서 몸에 익히는 시간이다.
아자아자 오늘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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