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놀이 - 나의 드림하우스, 뉴욕 맨하튼 첼시 렌턴하우스

여러분은 드림하우스가 있으신가요?

그냥 막연하게 이런데 살면 좋겠다~

그런 건 비싼 집 가면 다 그렇게 느껴질 겁니다.

좋은 동네 좋은 집 가면 누가 봐도 살고 싶고 잘 만들어져 있을 테니까요.

그렇게 막연한 것 말고 구체적이고 진지하게 생각해 보신 곳이 있으신가요?

 

놀이는 나를 기분 좋게 만드는 것이지요?

어차피 게임이고 상상이니까~

돈도 시간도 무한정 있고, 공간적 제약도 전혀 없다고 생각해 보세요.

게임이나 가상현실 속에 들어가서 몇 년 살다 온다고 생각해 보세요.

에이 내가 어떻게 그런 집을 사~ 

이런 생각 조금도 하지 마시고, 그냥 우리의 드림 하우스를 골라 봅시다. 

재밌잖아요??

 

 

드림 하우스는 가장 좋은집을 고르는 게 아닙니다.

내가 꿈꾸던 삶을 살 수 있는 공간이 드림하우스 입니다.

만약 내가 낚시광 이다.

그래서 낚시 하는 시간이 인생에서 가장 행복하고

그걸 매일 매일 할 수 있으면 좋겠다~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그 사람의 드림하우스는 물고기가 아주 많아서

낚싯대를 던지기만 하면 물고기가 잡히는 

그런 곳에 있는 별장을 선택하면 됩니다.

만약 나는 명예욕이 강하고, 

계속 연구하고 학생들을 가르치고 영향력있는 교수가 되는 것이 꿈인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은 하버드 대학 옆에 있는 좋은집을 고르면 됩니다.

그 사람이 꿈꾸는 라이프 스타일은

꼭 직업 취미 한가지 로만 한정 된 것이 아니라

자기가 좋아하는 것들을 쭉 적어 보고

그 모든 것을 누릴 수 있는 공간을 찾아 보면 됩니다.

 

저 같은 경우는

패셔너블한 사람들을 구경 하면서, 

맛있는 식당들에 가고,

자전거로 경치 좋은 것을 달리며

갤러리나 미술관이 도보로 갈 수 있는 거리에 많이 있는 곳.

그런 곳이라면 제가 꿈꾸는 생활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렇게 먼저 동네를 골랐습니다. 

뉴욕 맨하튼에 있는 첼시라는 동네가 제가 꿈꾸는 생활에서는 최적일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에는 부동산 관련 어플들을 이용해서 디테일을 찾아봅니다. 

미국같은 경우에는 질로우닷컴 같은 사이트가 있고,

한국에서는 네이버부동산을 이용하면 되겠지요?

이런 것들 말고도 유튜브에서 동네이름과 부동산이라고 검색하면

다양한 부동산 관련 유튜버들이 

멋진 집들을 소개해주고 있습니다~

세상 참~ 좋아졌죠??

그중에 렌턴하우스가 가장 마음에 들어요.

첼시 + 하이라인파크 까지 집에 끌어들일 수 있으니까요. 

이제는 가끔 꿈에도 나옵니다^^

미래에 첼시 렌턴하우스에 가서 살겁니다. 

 

 

만약 여행의 기회가 생긴다면 

그동네를 일정에 넣어서 직접 걸어다녀 보세요. 

기본적인 지식이 없더라도 사람은 감각적으로 좋은것과 싫은것을 구분해 냅니다. 

내가 정말로 이동네에 살고 싶은지,

아니면 인터넷에서는 좋다고 생각했는데 정작 와보니 별로인지

느낌으로 판단하세요~

어차피 당신의 드림하우스를 고르는거잖아요. 

가격이나 조건이나 아무것도 중요하지 않습니다. 

당신의 느낌이 가장 중요합니다. 

 

솔로가 아니고 가족이 있다면 가족들의 라이프스타일도 고려해서 같이 결정하면 좋겠지요?

그럼 나의 드림하우스에서 우리의 드림하우스가 될겁니다. 

 

살다보면 취향도 바뀌고 원하는 것도 달라집니다. 

저는 가끔씩 이렇게 드림하우스 찾기 놀이를 해봅니다. 

그것을 목표로 삼아서 더 열심히 살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그 놀이를 하는 과정에서

나는 무엇을 좋아하는구나.

나는 무엇을 원하는구나.

나는 무엇을 할때 즐겁고 행복하구나~ 하는 것을 깨닳게 됩니다. 

그 공간에 가면 최적의 상황이 되겠지만

꼭 그곳에 가지 않아도 내가 좋아하는 것들을 알게되면

그것을 할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습니다. 

내 삶에서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 방법을 찾을 수 있습니다. 

 

 

여러분 스스로의 행복을 위해서 시간을 투자하세요. 

나는 무엇을 좋아하는지, 

나는 무엇으로 행복해지는지도 모른채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냥 매일 매일 해야할 숙제들만 하다가 하루가 끝나고

나는 재미없는 삶을 살고 있다... 나는... 이 굴레를 벗어나지 못한다..

나는 당장 먹고살게 없어서... 

이런 핑계들을 대고 있지만, 

시간과 돈의 제약이 있는 상황에서도 얼마든지 재미를 찾을 수 있습니다. 

저는 길바닥에 앉아서 사람들 걸어가는 걸 보는 것도 너무 재밌습니다. 

당신의 삶에서 스스로를 행복하게 만들 요소를 1개 가지고 있는 사람과 

10개 가지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누가 더 행복하게 살게 될까요??

더 많이 찾으세요. 

스스로를 행복하게 만드는 장치들을. 

그리고 그것들 중에서 가장 쉬워보이는 것 하나씩 

삶 속에 끼워 넣으세요. 

그렇게 하나씩 하나씩 끼워 넣어서 

당신의 하루 24시간을 모두 즐거운것으로 가득 채우세요. 

드림하우스를 찾다보면 그 과정에 더 빠르게 찾아 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