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게임들은 처음에는 과금없이 시작할수 있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어느정도 게임에 익숙해지고 레벨이 올라면
벽을 만나게 된다.
과금해서 무기를 사거나, 다른 장치를 하지 않으면 그 벽을 돌파 할수가 없다.
도전정신히 투철한 게이머들은 기꺼이 과금을 하겠지만,
나는 그런 경우는 아니다.
대부분 그정도로 만족하고 게임을 접어 버린다.
뭐 세상에 게임은 많고, 다른 것들은 계속 등장하니까~
그런데 P2E게임의 경우에는 한가지 더 게임을 지속할 동기를 준다.
하루에 어느정도의 이벤트를 충족하고나면 소량의 코인을 준다.
그 몇십원, 혹은 몇백원 가치의 코인을 얻기 위해서 게임을 꾸준히~ 유지한다.
엄청난 노력이 필요 한것도 아니고
하루에 10분 내외로 투자하면 몇십원 주잖아~~
코인의 경우에는 거기에 기대치를 곱셈으로 할수도 있다.
가끔 찾아오는 불장에는 내가 열심히~~~~ 게임으로 얻은 코인들이 펌핑되어
20배 100배가 될수도 있다.
게임 코인으로 수익이 어려울것 같으면 그 게임이 올라타 있는 네이티브 체인 코인으로 바꿔두면
분명 시간이 지나면 현금화 할수 있는 금액이 된다.
지금은 한달 열심히 해서 3000원어치 코인을 벌어놨는데
그 코인을 잘 두면 5년 후에 30만원이 될수 있다는 이야기.
하루에 10분씩 게임해서 한달에 30만원 벌면 괜찮은 거 아닌가??? 이런 기대를 할수 있다.
이 스토리가 완성되기 위한 전제조건은
이 게임이 5년 후에도 살아 있을 만한 시스템인지 봐야 한다.
게임회사에서 서버로 운영하는 것인지,
아니면 블록체인상에서 돌아가는 것이라 지속 가능성이 더 높은지 알아야 한다.
나인클로니클M의 경우에는 그 부분에서는 100점이다.
이제까지 나온 P2E 게임들 중에서 가장 블록체인화 되어 있다.
다른 P2E게임들 대부분이 게임은 그냥 온체인에 따로 돌아가고
필수 데이터들만 블록체인에 저장되는 형식이다.
예전에 광풍이 불었던 크립토키티, 엑시인피니티와 비슷하게
나인클로니클도 제대로 블록체인 게임이라는 점에서는 점수를 줄만하다.
하지만 난이도 조절을 제대로 못해서
이렇게 과금없는 유저들이 벽을 만나면 돌파가 거의 불가능 한 상태가 된다면...
많이 떨어져 나갈 것이다.
게임은 유저를 얼마나 오래 붙잡아 둘수 있는지로 능력을 평가 받는다.
어느정도의 난이도 조절이나, 여타 시스템을 도입해서
무과금 유저들이 느리더라도 진행을 할수 있는 방안을 만들어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게임 회사 측면에서 돈 안되는 무과금 유저의 한탄이었다 ㅎㅎㅎ
광고 한편 봐주면 포인트를 주고, 그 포인트를 쌓아서 레벨업을 할수 있다거나...
그럼 게임회사도 유저도 쌍방에 좋을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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