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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매일지 20231030 - 차트 계속 보고있기 vs 알람 설정하기

트래이딩 룸

by 정 작가 2023. 10. 30.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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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더 분들에게 궁금한점. 하루에 차트를 얼마나 보시나요?

단타를 위주로 하시는 분들은 하루 중에 매매를 하는 시간에는 컴퓨터 앞에 앉아서 계속 본다고 하십니다. 

물론 여러개의 모니터를 통해 옆에 다른 것들을 함께 볼수도 있지만, 꾸준히 차트를 본다고 하시는 분이 많은 것 같습니다. 

 

 

저도 정말 하루 종일 차트를 보며 살아온 시간이 3년은 되는 것 같습니다. 

똥쌀때도 폰을 들고 다니고, 폰으로는 뭔가 한 화면에 인식하는 정보가 적어서 태블릿을 들고 다니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순간 순간에 대응을 하려고 노력을 했는데,

저의 역량 부족인건지.. 저는 그렇게 순발력 있게 대응을 못하더군요. 

표시해둔 저항을 지나가는데도, 

어어어어어... 하면서 휙 돌아서지 않을까... 하는 기대에 타이밍을 못잡더라고요. 

특히 매도를 할때 익절도 손절도 쉽지 않았습니다. 

 

 

 

요즘은 보조지표들에 알람을 걸어둡니다. 

보조지표를 맹신하는 것은 아닙니다. 

저는 대부분 그냥 가격차트를 기준으로 매매를 합니다. 

그런데 보조지표들을 늘 띄워두는 이유는 알람을 걸기 위함입니다. 

어떤 변동이 생길때 알람을 주세요. 라고 걸어두고

알람이 오면 차트를 보고 지금 빠질지 더 둘지를 결정합니다

이것이 승률이 더 높아진 이유는 급변하는 상황이 아니고 여유있는 상황에서 판단하고 행동할수 있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대부분 지정해둔 저항 근처에서는 돌파거나, 아니면 저항에 맞고 떨어지거나 

급변하는 경우가 너무 많더라고요, 그리고 그 급변에는 대응이 쉽지 않았습니다. 

조금 덜 먹자.

그 말대로 무릎에 사고 어깨에 팔자는 말을 계속 생각합니다. 

욕심을 덜어내기 위해서 입니다. 

그렇게 욕심을 덜어 리스크도 같이 덜어내는 방법을 택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하루에 한번정도 매매를 합니다. 

가끔은 2일에 한번정도 합니다. 

어제 올린 포스팅 처럼 4시간 봉으로 롱숏을 결정하고,

30분 봉의 움직임에 따라 들어갔다 나왔다를 합니다. 

지금은 롱을 들고 있습니다. 아주 오래 유지할 포지션은 아닙니다. 

한번 사면 반나절 정도 들고 있습니다. 

오늘도 다들 화이팅 하시고 성공투자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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